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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포장용품’ 국가표준 새롭게 발부

처음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용 요구 제기

  • 2018-02-12 15:42:17

국가품질검사총국, 국가표준위원회에서 일전에 발부한 새 ‘택배포장용품’ 국가표준(아래 표준으로 줄임)이 올해 9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 표준에서는 처음으로 ‘택배포장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분명히 제기하고 생분해 성능 요구 등을 추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전국 택배업의 플라스틱 봉투 총사용량은 약 147억개에 달하고 그중 택배포장에 직접 사용된 플라스틱 봉투 수는 약 68억개에 달했으며 포장상자 총사용량은 약 86억개, 택배에 직접 사용된 종이상자의 수는 약 37억개에 달했다. 지난해 전국 택배업종에서는 루계로 400.6억건에 달하는 소포를 배송하고 이는 전해 동기 대비 28% 늘어난 수준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새 표준에서는 감량 요구를 강화했다. 한면으로 택배 포장용지의 정량요구, 비닐박막류 택배포장의 두께 요구 등을 낮췄고 다른 한면으로는 택배포장상자의 단층, 쌍층 벙거지재료 선택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재료가 파손이나 하중에 견디는 정도 등이 지표에 부합되기만 한다면 사용가능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택배포장용품의 인쇄는 재료의 원색을 유지하며 인쇄 잉크 사용량을 줄일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발부된 새 표준에서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조성할 수 있는 부분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 봉투를 꼽을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 봉투의 원가는 기존 포장봉투의 2배 이상이며 현재 우리 나라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봉투 원재료 생산력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관련 부문에서는 새 표준의 발부와 더불어 능력있는 기업들에서 우선 도입할 수 있게 격려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새 표준에는 택배포장 2차 사용 관련 요구를 추가했다. 표준에 부합되는 전제하에 택배포장상자를 중복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중복 사용할 수 있는 택배상자에 회수가능 표시, 중복 사용 표시나 플라스틱 제품 표시를 부착해 회수처리에 편리를 주게 된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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