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신화통신] 조선 주재 중국 대사관의 외교관들이 7일 평양시 근교의 조중친선 택암합작농장에서 농업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조선주재 중국 대사관 장승강 림시 대사 대리는 농장 실무일군들과 교류하는 자리에서 얼마 전 중조 지도자는 두차례 회담을 진행하고 새시기 중조 전통친선 협력 관계를 전승, 발전시킬 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중조관계를 새로운 발전 단계에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장승강 림시 대사 대리는 택암농장은 중조친선의 중요한 상징이고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소중한 재부라고 말했다. 장승강 림시 대사 대리는 조선주재 중국 대사관은 시종일관 농장과 밀접한 소통협력을 유지하고 능력 범위내의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며 조선측과 함께 농장을 중조친선 협력의 본보기 공사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