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련락사무소 24시간 365일 소통

2018-09-12 10:42:47

남북이 24시간 365일 소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평화정착을 상시 협의하는 남북공동련락사무소를 개소한다. 

남북은 북측 개성공단에 설치되는 공동련락사무소 개소식을 14일 오전 10시 30분(북경시간 9시 30분)에 남북공동련락사무소 청사 정문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남측 소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 북측은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아 차관급으로 격을 맞췄다. 

한국 통일부는 "차관급 소장이 임명돼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남북이 협의하는 폭과 권한이 커질 것"이라면서 "책임있고 폭넓은 상시 협의채널은 남북관계뿐 아니라 조미관계 진전에도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 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측 인원은 련락사무 인력 20명, 시설유지관리 등 보조인력 1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한다. 량측은 증원이 가능하고 보조인원은 별도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한국시간)이다. 정상근무 시간 외 긴급한 문제 처리를 위해 비상련락수단을 설치·운영한다. 

14일 개소식에는 조명균 한국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초청인사들이 참석하고 북측은 리선권 고위급회담 단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부문별 회담대표 인원 등이 나온다. 개소식 행사는 식전행사·공식행사로 진행하며 남북 각각 50~60여명이 참석한다. 

남북은 9·14 개소식 이후 공동련락사무소 업무를 바로 개시한다. 

련락사무소는 △교섭·련락 업무 △당국간 회담·협의 업무 △민간교류 지원 △왕래 인원 편의 보장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 통일부는 "24시간 365일 소통을 통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미간 비핵화 협의의 진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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