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도로 련결 공식화

2018-10-22 09:30:51

최근 남북은 철도·도로 련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이거나 12월 초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철도·도로 련결 착공식을 위해 경의선 철도(서울-신의주) 현지 공동조사는 10월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한국 부산-강릉·속초-조선 - 원산-김책-라진) 현지 공동조사는 11월 초부터 착수하기로 했다.

남북은 동해선·서해선 도로 공동조사 일정에 대해 문서교환의 방법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남북은 또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해 판문점 ‘군사분야 리행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 위한 문제와 ‘남북 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운영 문제를 토의하기로 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방제, 양묘장 현대화와 자연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 삼림협력 분과회담’을 10월 22일 ‘남북 공동련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남과 북은 전염성 질병의 류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 분과회담’을 10월 하순에 ‘남북 공동련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남과 북은 또한 2020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10월 말에 ‘남북 공동련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금강산지역 리산가족 면회소의 복구와 화상상봉, 영상편지 교환을 위한 실무적 문제들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한데 따라 ‘남북 적십자회담’을 11월 중순에 금강산에서 진행해 리산가족 면회소 시설 보수공사 착수에 필요한 문제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에는 남측에서 조명균 한국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로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로 나섰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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