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부동산시장 호황기

2018-10-22 09:55:52

올해 들어 조선반도 정세가 남북의 공동한 노력으로 점차 완화되고 남북 교류에 다시 물꼬가 트이면서 한국 투자자들은 상당한 잠재력을 갖춘 조선의 부동산시장에 점차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에서는 ‘조선 주택 수요 및 관련 건설투자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조선의 주택 수요량이 0.6% 성장하고 신규 건설투자 규모가 약 65조원(이하 한화)에 달할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1년부터 2030년 사이 인구 성장속도 하락과 로령화 등 요소로 말미암아 조선의 주택 수요량이 0.3%로 감소, 신규 건설투자 규모가 5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에서 2030년 사이에 조선 주택 수요량이 매년 0.6%의 속도로 늘어난다면 건설 투자규모가 85조원에 달해 기존의 추산보다 28조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매년 1.8%의 성장속도로 늘어난다면 건설투자 규모가 134조원에 달해 기본 추산보다 77조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 정상이 지난 4월 첫 회담을 가진 이후 조선 국경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투자자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한국 파주시와 연천군 및 중국 단동 등 지역에서 주택을 보러 다니거나 구입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토지와 건축물 가격이 폭등했고 부동산중개사와 자문회사에도 문의가 폭주했다.

특히 ‘조·미 정상회담’ 이후 해내외 투자자들은 조선의 개방에 보조를 맞춰 이곳에 진입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투자자들은 조선의 국경지역보다는 조선 경내의 부동산에 대해 더 주목하고 있다.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남포, 개성, 청진, 신의주, 라선과 평양 등 조선 주요 도시의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발전, 조선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인 신의주에서 주택가격이 ㎡당 인민페 5,000원을 초과해 중국 단동의 주택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대동강 하류에 위치한 남포는 평양과 린접해 있는 공업도시로서 주택가격이 ㎡당 3,500원에서 6,000원에 이르고 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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