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투’ 필리핀 강타 …최소 9명 사망

2018-11-01 08:53:23

태풍 '위투'가 필리핀 북부 루손섬을 통과하면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9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매몰되거나 실종됐다.

10월 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전날 오후 4시쯤 필리핀 북부 마운틴주 나토신시에 있는 공공사업부 지역사무소 건물이 산사태로 묻혔다. 당시 이 건물에는 사무소 직원과 경비원, 린근 지역 주민 등 최소 30여명이 있었다.

현장에서 40대 농부 등 3명의 시신이 수습됐지만 건물 전체가 토사와 암석에 파묻힌 데다 도로가 끊겨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푸가오주에서는 산사태로 한 가옥이 매몰돼 40대 아버지와 8~12살 자녀 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린근 칼링가주에서도 산사태로 5살 소녀가 숨지고 어머니가 부상을 입었다.

필리핀 재난당국은 위투의 위력이 최대풍속 시속 120킬로메터로 약화됐고 31일 오후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지만 당분간 비가 계속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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