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빠리서 푸틴 대통령과 량자회담 하지 않을 것”

2018-11-09 09:06:49

[워싱톤=신화통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 프랑스 빠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는 기간 푸틴 로씨야 대통령과 량자 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를 방문해 제1차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동안 푸틴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오찬을 함께 하겠지만 푸틴과 별도의 량자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푸틴과는 조만간 있게 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간에 회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우샤코프 로씨야 대통령 보좌관은 이달 11일 빠리에서 개최하는 제1차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로씨야, 미국 대통령이 회담할 경우 행사 자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을 프랑스가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감안해 로씨야와 미국은 이미 량국 대통령간 회담을 11월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있게 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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