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띠나, 중국과 통화스와프 1300억원으로 2배 확대

2018-11-09 10:57:07

아르헨띠나가 8일(현지시간) 중국과의 통화 스와프(상호 리득을 위해 증권, 금리, 통화 등을 교환하는 일)를 1300억원(인민페, 이하 인민페)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700억원에서 2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아르헨띠나와 중국의 통화 스와프 협정은 2009년 700억원 규모로 체결됐고 량국은 지난해 7월 협정을 3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경기침체에 빠진 아르헨띠나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곡물수출 타격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외자금 지원에 의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아르헨띠나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추가증액 등을 통해 총 563억딸라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아르헨띠나의 외환보유액이 542억 5000만딸라라고 전했다.

아르헨띠나의 페소화 가치가 계속 하락하면서 아르헨띠나의 채무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9월말 새롭게 중앙은행 총재가 된 기도 산들레리스는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페소화 발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아르헨띠나 중앙은행은 2018년 물가상승률을 47.5%로 예측했다. 페소화 가치는 올해 들어 절반 가까이 하락한 상태이다.

한편 미국 CNBC는 미국이 자국 내부로 눈을 돌리는 동안 중국이 남미지역에 대한 통화 스와프와 기술투자 등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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