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서 태여난 아기 20명 중 1명은 다문화 가정

2018-11-23 12:44:55


지난해 한국에서 태여난 아이 20명 중 1명은 부모 한쪽이 외국인(귀화자 포함)인 다문화 가정 아이로 조사됐다. 6년 련속 감소하던 다문화 혼인건수는 7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부가 외국인인 경우 윁남 출신이, 신랑은 중국 출신이 각각 가장 많았다. 

한국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7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결혼은 2만 1,917건으로 2016년보다 208건(1%) 증가했다. 다문화 결혼은 지난 2010년 3만 5,098건에서 2016년 2만 1,709건까지 6년 련속 감소하다가 지난해 소폭 증가했다. 한국인 간 결혼이 지난해 24만 2,538건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하면서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결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8.3%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다문화 가정에서 태여난 출생아는 1만 8,440명으로 한해 전보다 9991명(5.1%) 줄었다.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 가정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5.2%로, 한국통계청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컸다. 한국통계청 인구동향과의 김진 과장은 “전체 한국 출생아 자체가 워낙 큰 폭으로 감소해 다문화 출생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여난 출생아는 12.3% 급감했다.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류형으로는 ‘안해가 외국인’인 경우가 65%로 가장 많았고 ‘남편이 외국인’(19.6%), ‘어느 한쪽이 귀화자’(15.4%) 순이였다. 외국출신 안해의 국적은 윁남이 27.7%로 가장 많았고 중국(25%), 타이(4.7%) 순이였다. 남편 국적은 중국이 10.2%로 가장 많았고 미국(6.4%), 윁남(2.7%) 순으로 많았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