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순다해협 해일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로 유발

2018-12-26 09:30:37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드위코리타 카르나와티 청장은 24일 오후 진행한 보도발표회에서 현지시간으로 22일 저녁에 발생한 순다해협 해일은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분화가 주원인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관련 위성사진을 보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 서남부 약 64헥타르의 산체가 붕괴되였고 또 전날 극단 날씨의 영향 등 원인으로 인해 이번 해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카르나와티 청장은 화산의 분화는 수면 아래 화산 산체 붕괴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방출된 에너지는 약 3,4 급 지진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수토포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24일 조기경보가 없었기에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은 예전과 같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이때 돌발적으로 들이닥친 해일로 인해 많은 사람과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수많은 인원 사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4일 오전 재해지역을 시찰했다. 그는 지진으로 인해 유발되였던 예전 해일과는 달리 이번 해일은 아무런 징조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여러 구조기구가 속히 행동을 취해 재해구조에 뛰여든 데 대해 찬사를 표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5시까지 통계에 의하면 이번 해일로 인해 373명이 사망하고 1459명이 부상당했으며 128명이 실종되였고 5665명이 거처를 잃었으며 앞으로 사상자수가 부단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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