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2019-01-11 08:53:37

1월 8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이 이날 북경에 도착하여 중국을 방문하는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과 회담을 가졌다. 두 나라 지도자는 친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조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의견을 교류하였으며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였다. 쌍방은 중조관계를 새로운 시기에 새로운 발전을 부단히 이룩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여 추진하며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지역과 세계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위원장 동지는 2019년 새해가 시작되고 량국 수교 70돐을 맞는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였다. 이는 위원장 동지의 중조 전통우의에 대한 고도의 중시와 중국 당과 인민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충분히 구현하였다. 나는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조선 당과 정부, 인민에게 진지한 명절의 문안을 드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의 공동노력하에 중조관계는 2018년 새로운 력사의 장을 써놓았다. 쌍방은 실제행동으로 중조우의의 강력한 생명력을 과시했으며 중조 두 나라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행정을 공동으로 추진하려는 견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는 중조 수교 70돐이 되는 해이며 중조관계의 발전에 지난날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 발전시키는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쌍방은 고위급 래왕을 강화하고 전략소통을 강화하며 우호교류협력을 심화하여 중조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여야 한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해벽두의 다망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방문한 우리를 맞아준 데 대해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중국 당과 정부, 인민에게 친절한 명절인사를 드린다. 총서기 동지의 세심한 배려로 지난해 조중관계는 새로운 단계로 격상되였고 새로운 장을 써놓았다. 나는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량국 수교 70돐을 계기로 총서기 동지와 함께 조중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류하여 조중 우호관계를 날로 공고히 하고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기대한다.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습근평은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추동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선의 적극적인 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중국과 조선 및 관련 각측의 공동노력으로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행정이 중대한 진척을 가져왔다. 현재 반도의 평화대화 대세가 이미 형성되였으며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고 성과를 이룩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고 공감대로 되였으며 정치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력사적 기회에 직면하여있다. 중국은 조선이 반도의 비핵화방향을 계속 견지하고 북과 남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조선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하고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지지하며 관련측이 대화로 각자의 합리한 관심사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 또한 조선과 미국이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길 기대하며 중국은 조선 및 관련측과 함께 노력하여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해 조선반도의 정세가 완화되였고 이를 위해 중국측이 발휘한 중요한 역할에 대해 전세계가 모두 알고 있으며 조선측은 이를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조선측은 비핵화 립장을 계속 견지할 것이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해결하고 조선과 미국 정상의 제2차 회동이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을 만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관련측에서 조선측의 합리한 관심사에 중시를 돌리고 적극 화답하여 반도문제의 전면적인 해결을 함께 추동하기를 기대한다.

량측은 자국의 국내 상황을 상호 통보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0돐이 되는 해이다. 70년의 력사행정에서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령도하여 일어서고 부유해지고 강대해지는 력사적인 비약을 실현했다. 중국공산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하고 통솔하여 모든 위험과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용감히 앞으로 나아갈 결심과 신심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새로운 전략로선을 실시한 1년간 적지 않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하였고 평화를 사랑하고 발전을 도모하려는 조선 당과 인민의 강렬한 념원을 보여주었으며 조선인민의 충심으로 되는 옹호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측은 위원장 동지가 조선 로동당과 인민을 이끌고 새로운 전략로선을 관철하고 정력을 집중시켜 경제를 발전시키며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며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 사업에서 끊임없이 새롭고도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 확신한다.

김정은은 지난 일년도 안되는 사이에 중국을 네번 방문하였고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 성과와 중국인민들의 분발노력 정신면모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선은 중국의 발전경험이 아주 귀중함을 인정하며 중국을 자주 방문해 현지를 고찰하고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중국인민들이 습근평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에서 부단히 새로운 위대한 성과를 창조하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들을 이끌고 새로운 전략로선을 지속적으로 적극 실시할 것이며 이를 위해 훌륭한 외부환경을 형성할 것이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회담 후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를 위해 환영연회를 마련하였고 함께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9일 오전, 습근평은 북경호텔에서 김정은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김정은의 이번 중국방문의 중요한 의의에 대해 적극 평가하고 중조 친선래왕의 력사를 회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조선과 공동 노력하여 중조 량당, 량국 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킬 용의가 있으며 량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엮어가고 지역의 평화안정, 발전번영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선은 조중관계의 지속발전의 량호한 추세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중국과 함께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리행하고 새로운 기점에서 조중친선의 더욱 빛나는 래일을 계속 엮어갈 용의가 있다.

습근평 총서기의 부인 팽려원,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회견에 참가했다.

회담 후 습근평 총서기 부부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를 위해 오찬회를 마련했다.

9일, 김정은은 또 북경동인당주식유한회사 동인당제약공장 역장분공장을 참관하고 관련 전통공예와 현대화 중약가공 생산라인을 현지고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판공청 주임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양결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곽성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선전부 부장 황곤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북경시당위 서기 채기,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 등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 부위원장, 국제부 부장 리수용,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 부위원장, 통일전선부 부장 김영철,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 부위원장 박태성, 중앙정치국 위원, 외무상 리용호, 중앙정치국 후보위원, 인민무력상 노광철, 중앙정치국 후보위원,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김여정 등이 김정은을 동행해 중국을 방문하고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북경=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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