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작물대의 ‘귀착점’

2019-03-07 08:52:42

대지에 봄이 찾아들며 농민들도 본격적인 봄갈이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일전 기자는 취재를 하는 가운데서 우리 주 허다한 밭에 차곡차곡 묶어놓은 ‘작물대꾸레미’를 보았다. 이런 ‘작물대꾸레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현재 농민들의 걱정거리로 되고 있다.

1일, 기자는 연길시구역에서 삼도만진에 이르는 도로 길옆에 있는 밭에 많은 ‘작물대꾸레미’가 쌓여져있는 것을 보았다. 조양천진 태흥촌 촌민 제연비는 한창 뜨락또르로 밭에 있는 ‘작물대꾸레미’를 실어나르고 있었다.

그는 “정지 작업에 영향주지 않기 위해 촌에서는 저희들더러 먼저 자체로 ‘작물대꾸레미’를 처리하라고 분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작물대꾸레미’를 옮기기가 진짜 쉽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잘 묶어놓은 작물대는 원주형으로 되여있었는데 직경이 1메터 좌우, 길이가 근 1.5메터, 무게가 약 130킬로그람에 달한다. 만약 전문운수설비가 없다면 확실히 처리하기 어렵다.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차바곤은 평판 차바곤인데 널판을 올려놓고 두 사람이 겨우 굴려 올려놓습니다. 한대의 큰 차량으로 한번에 제일 많아 세꾸레미를, 작은 차량으로는 두꾸레미를 나를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면적이 1헥타르의 밭의 ‘작물대꾸레미’를 처리하려면 하루종일 걸립니다.”

제연비는 지난해 5헥타르의 수전을 재배했는데 3헥타르 되는 밭의 작물대를 묶어놓았는데 아직 2헥타르의 밭에서 작물대를 묶어놓지 못했다.

기자가 도로를 따라 한참 앞으로 나가 태흥촌에 이르니 촌민 랑신민이 자기 집 밭에 묶어놓은 ‘작물대꾸레미’를 지키고 있었다. “저의 집에서는 수전 5헥타르를 재배했는데 원래 하루면 작물대를 포장할 수 있는데 작물대포장기가 고장이 나 수리를 다 한 후에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한창 포장기를 수리하고 있던 수리공은 그의 보스는 길림시 사람이라며 이번에 몇개 포장대를 인솔해왔는데 한개 포장대가 약 20여대의 포장기계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는 “벼작물대 포장비용은 꾸레미당 30원, 옥수수작물대 포장비용은 꾸레미당 25원입니다.”고 밝혔다.

3월 5일, 기자는 다시 랑신민의 집을 찾았는데 밭에 있던 작물대는 이미 전부 포장을 마쳤다. 랑신민은 작물대 포장에서 정부의 보조가 있다며 농가에서 자체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한편 그는 며칠 지나 촌에서는 통일로 지게차를 가져와 작물대를 실어가게 되며 촌민들은 자체로 작물대를 지정지점에 가져다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주농업농촌국 농업처 제영천 처장은 기자에게 우리 주에서는 이미 작물대 소각 금지 혹은 소각 제한 규정을 실행했다며 현재 불을 질러 작물대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화룡시의 벼작물대 전량환전 시험사업이 성공을 거두었는데 올해 우리 주에서는 이 사업을 전면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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