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 올해 성장률1.6→1.2%로 하향조정

2019-03-16 13:45:07

영국정부가 글로벌 경제 둔화, 유럽련합 탈퇴 불확실성 등을 리유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하원 ‘봄 연설’을 통해 올해 경제 및 재정 전망을 발표했다.

영국정부는 매년 하반기에 예산안과 함께 경제 및 재정 전망을 발표하고 이듬해 봄에 예산 수정안 및 경제지표 수정치를 제시한다.

해먼드 장관은 이날 영국 경제의 올해 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예산안 발표 당시의 전망치인 1.6%에 비해 0.4%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이다.

다만 2020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4%를 유지했고, 2021년 전망치는 1.4%에서 1.6%로 올려잡았다.

이런 수치는 예산책임처가 영국이 합의로 EU를 떠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해먼드 장관은 영국이 질서있는 유럽련합 탈퇴를 단행할 경우 유럽련합 탈퇴에 따른 리익을 공공서비스 지출 확대, 감세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련합 탈퇴 지지자들은 그동안 유럽련합 탈퇴로 유럽련합 분담금을 내지 않는 등 정부 재원에 여유가 생기면 이를 국민보건서비스(NHS) 등 공공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해먼드 장관은 그러나 ‘무협의’ 유럽련합 탈퇴를 할 경우 큰 혼란으로 인해 영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도 영국 경제가 덜 번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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