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조미 대화 재개 토론할 것”

2019-04-02 14:55:56

[서울=신화통신] 4월 1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다음주 미국 방문기간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조미대화 재개와 관련해 심도있게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보좌관회의에서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이 합의를 달성하지 못했고 조선반도 평화진척이 잠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이나 조선, 미국 모두 과거의 긴장국면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기간,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조미가 대화를 재개해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한조관계와 조미관계의 선순환 등 사항과 관련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3월 29일, 한국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게 된다고 발표했다.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은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있었으며 회담 일정은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 끝났다. 대조선 제재 해제와 비핵화조치 분야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해 량측은 공동문서에 서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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