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영환경 미국보다 낫다"

2019-06-17 14:34:15

 "중국 경영환경 미국보다 낫다"

독일 중소기업 경영인들 긍정


[베를린=신화통신] 독일 권위적 여론조사기구인 포사 인슈티트(FORSA institute)가 최근에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독일 중소기업 경영인들은 중국의 경영환경이 미국보다 더 낫다고 인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기구 전문가가 일전에 기자에게 이 조사결과는 미국의 현 정책이 독일측의 불안 정서를 유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포사 인슈티트 측은 일전에 독일 상업은행의 의뢰를 받고 독일 중소 기업 경영인 2000명을 상대로 대외 경영환경에 관한 평가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30%의 피조사자가 중국의 경영환경이 "좋다" 혹은 "아주 좋다"라고 평가했으며 호감률은 39%로 프랑스 버금에 갔다. 미국과 영국의 경영환경에 대한 호감률은 각기 17%와 8%에 그쳤다. 

독일 상업은행 미셜 라이텔 이사는 기자에게 최신 조사결과가 보여주 듯이 독일 중소기업 경영인들은 미국이나 영국보다 중국의 경영환경을 더욱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놀라운 변화로서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시기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무역마찰을 일으켰고 또 영국의 "유럽련합 탈퇴" 등 불안정 요소로 인해 독일 중소기업 측의 불안감은 많이 커졌다며 이 또한 독일 중소기업이 미국과 영국 두 무역 파트너에 대한 평가가 하락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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