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린이라고 하지만... 용변급하다고 공중장소서?

2019-07-13 14:01:30

무한시지하철 2호선에서 한 할아버지가 자신의 손자를 지하철 내에서 소변을 보게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승객들이 불만을 표하자 할아버지는 사과하기는커녕 어린애가 소변이 급하다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며 도리어 화를 냈다고 한다.


6월 26일 저녁 18시, 무한시 시민 리녀사는 짐가방을 들고 2호선에 올랐다. 당시 지하철에 승객들이 많아 자리가 없자 리녀사는 한쪽 구석에 짐을 내려놓고 옆에 서서 핸드폰을 놀았다.


그러던중 갑자기 한 승객이 리녀사에게 빨리 짐가방을 들어라며 주의를 주었고, 그제서야 그녀는 짐가방 옆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자를 부축해 소변을 보고 잇는 것을 발견했다. 급히 가방을 들어올렸지만 가방에는 이미 소변이 흥건하게 묻어있었다.

리녀사가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면서 할아버지에게 도대체 뭐하는거냐, 지하철에서 소변을 보면 어떻게 하냐며 불만을 드러내자 할아버지는 들은체 만체하며 아이가 소변을 다 볼때까지 기다린후 천천히 바지를 올리며 어린애가 소변이 급하다는데 그럼 어떻게하냐며 도리어 화를 냈다.


할아버지는 바닥의 소변을 치우지도 않은채 손자를 데리고 다음역에서 내렸고 소변은 관성에 의해 몇미터 밑으로 흘러내려갔다. 이에 기타 승객들도 옆에 쓰레기 통이 있었는데 차라리 쓰레기통에 소변을 보는게 낫지 어떻게 바닥에 소변을 보냐며 분노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무한시 지하철 운영회사는 90% 이상의 지하철 역에는 모두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은 지하철에 오르기전에 꼭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본후 지하철에 타기 바란다며 강조했고 시민들은 지하철 바닥에 소변을 보는 행위는 더 있어서는 안될 문명하지 못한 행위이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은 비닐봉지나 용기를 휴대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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