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고양이 발톱 제거 수술 법적 금지

2019-07-30 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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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고양이들이여, 발톱을 드러내라.” 미국의 뉴욕주가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법으로 금지한 첫번째 주가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지사 앤드루 쿠오모는 7월 22일(현지시간)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을 추진해온 뉴욕주 하원 의원 린다 로젠탈은  “이것은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승리”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수술을 집도한 수의사에게 1000딸라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한 것이 골자이다.

통상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이 집안의 가구, 물건, 주인을 긁는 고양이의 특성을 리유로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왔다. 하지만 이 경우 발톱이 붙어있는 고양이의 발가락 첫마디 뼈를 절단해야만 하여 잔혹하다는 론난이 잇달았다. 미국에 있는 고양이중 4분의 1 상당은 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특히 이 법안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수의사들이 통과를 촉구한 반면, 최대 규모인 협회는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고양이 발톱 제거 수술은 유럽은 물론, 카나다의 일부 지역과 미국 로스안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곳에서도 불법이다. 다만 주 차원에서 법으로 금지한 것은 뉴욕주가 최초이다. 뉴저지,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주 등 곳에서는 해당 법안이 계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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