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보복, 한미일 안보협력에 악영향

2019-08-12 15:17:33

[서울=신화통신] 정경두 한국 국방장관이 9일 서울에서 방문 온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하면서 일본이 한국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경제보복조치는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일 량국 정부가 일본이 한국에 대해 식민지배를 실시하던 기간 있었던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 관계로 일본 정부는 7월 1일 한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원자재에 대해 규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여 한일 무역갈등을 초래했다.

지난 2일 내각회의에서 일본 정부는 한국을 무역 편리화를 누리던 ‘백색국가 명단’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하여 한일 갈등이 일층 승격됐다.

이와 관련해 정경두 장관은 에스퍼 장관과 회담하면서 일본의 조치는 한일 관계와 한미일 안보협력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정경두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한미 량국은 외교적인 노력으로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하고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밝혔으며 탄탄한 한미 동맹에 기반하여 소통과 협력을 보강하고 반도 주변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량자는 또 최근 전시작전지휘권을 한국에 이관하기 위한 여건이 크게 추진됐다고 보고 올해 년말에 있게 되는 한미 안보협의 회의에서 미래 ‘유엔군 사령부’의 기본적인 작전능력 평가 결과를 론의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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