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공립소학교 녀교원의 남학생 수업 허용

2019-09-10 09:09:39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유치원과 소학교에서 녀교원이 처음으로 남학생을 교육할 수 있게 됐다고 현지 일간지 아랍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교육부는 녀교원이 소학교 1~3학년 남학생과 취학 전 2년간(5~6세)에 해당하는 남자 어린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유소년학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사우디 제다주 교육청의 수아드 알만수르 부국장은 이 신문에 “유소년학교 계획의 목표는 교육시스템의 효률성을 향상하고 모든 아이가 사우디 전역에서 고급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우디의 남자소학생중 13.5%가 녀교원의 수업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사우디 교육부는 전했다.

녀교원의 남학생 수업은 허용하지만 지금처럼 남녀 공학은 소학교부터 계속 금지된다.

그간 사우디에서는 외국인이 다니는 국제학교와 일부 사립학교에서만 제한적으로 녀교원의 남학생 수업이 허용됐다.

사우디 교육부는 녀교원이 남학생을 가르치는 사립학교의 사례를 수집해 장단점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 교육부는 이번 조처로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수가 증가하고 교사(校舍)를 효률적으로 리용할 수 있어 예산도 년간 20억리얄(약 인민페 38억 2400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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