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났다고?!

2019-09-21 10:04:37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였던 장강삼협댐 ‘괴물’ 정체가 드디여 밝혀졌다고 17일 팽배신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30분쯤,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였던 장강삼협댐 ‘괴물’이 작업원들에 의해 인양되였다. 확인결과 이 검은 물체는 한 조선소에서 폐기된 고무재질로 만들어진 에어백이였다. 이 에어백은 길이가 약 20메터이고, 현재 부두에 방치돼 있으며 조만간 폐기물로 처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팽배신문은, 일부 네티즌들이 호북성 의창시 삼협댐 (三峡) 지역에서 '괴물'로 추정되는 거대한 미스터리 수생생물이 출현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보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과 전문가들은 이 ‘괴물’이 아마도 수년동안 자란 비교적 큰 뱀인 것 같다는 분석까지 내 놓았다.


이 화제의 동영상은 장강부두관리소에서 출근하는 하모가 찍은 것이였다.


하모에 따르면 13일 오전, 그는 배 위에 서서 강에 비닐봉지 같은 것이 어슬렁거리는 것을 보고 동물이 헤염치는 것처럼 느껴져 관련 동영상을 촬영하고 위챗 모멘트에 공유하였다. 하지만 그의 동영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에 올려져 떠들썩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호북성 의창시 인터넷정보판공실 관계자는 “관련 부문은 이미 이 사건에 대해 주목했으며, 네티즌에서 화제가 된 정체불명의 생물은 ‘괴물’이 아니라 조선소에서 폐기된 에어백이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에어백이 자기절로 헤염칠 수 있나?”, “장강류역의 쓰레기를 정리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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