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서 590만원짜리 시계 훔친 도둑

2019-10-15 09:12:58

프랑스 빠리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인민페 590만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 시계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 계렬사 BFMTV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7일 개선문 린근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호텔 나뽈레옹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시계를 도둑 맞았다. 담배를 달라고 접근한 도둑은 피해자가 손을 내민 사이 시계를 풀어 순식간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당한 시계는 스위스 시계 제조사 리차드밀의 ‘투르비용 다이아몬드 트위스터’이다. 14개의 다이아몬드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박힌 이 시계는 시중에서 75만 7000유로(약 인민페 591만 6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도난당한 물품이 워낙 고가인 만큼 경찰은 조직범죄 전담반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사실 빠리에서 명품시계 도난사고는 자주 발생하고 있다. BFMTV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만 명품시계 71개가 도난당했다. 7월에는 하루에만 4건의 도난사건이 일어나 피해액이 총 19만유로(약 인민페 148만 5000원)에 달했다.

명품시계는 암시장에서 30~50% 가격에 재판매할 수 있어 도둑들이 특히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담배 한개비만 빌려달라거나 길을 묻는 척 접근해 시계를 훔치는 수법이 가장 흔하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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