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인 설리(25세),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

2019-10-19 08:56:05

14일, 한국의 인기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국내 다수의 매체에서 보도했다. 올해 겨우 25세밖에 안되는 설리는 평소 인터넷 악플에 시달렸다고 한다.

한국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쯤 성남시 수정구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24)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통화한 이후로 연락이 닿질 않아 집으로 찾아갔더니 설리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집 안에선 유서로 보이는, 설리가 자신의 심경을 적은 메모장 등이 발견됐다.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듯 여러 심경을 적었다고 한다. 유서로 보이는 메모는 맨 마지막 장에서 발견됐으나 날짜는 적혀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메모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리는 성남 자택에서 혼자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사망 원인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F(X))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패션왕'·'리얼'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다졌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편역: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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