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대곰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애완견?

2019-11-02 08:12:24

참대곰의 고장인 사천성 성도시의 한 애완견 카페가 참대곰처럼 염색한 애완견을 선보였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달 문을 연 성도시의 한 애완견 카페는 6마리의 차우차우 강아지를 마치 참대곰 새끼처럼 검은색과 흰색으로 염색한 후 인터넷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보고 ‘참대곰 카페’인 줄 알았던 많은 네티즌들은 보고 만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하지만 이 귀여운 참대곰들이 차우차우 종(松狮) 강아지인 것으로 드러난 것은 카페 주인이 애완견 주인들에게 1500원을 내면 애완견을 참대곰처럼 염색해 준다는 홍보 때문이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이었고 이에 대해 카페 주인은 ‘일본에서 수입은 고급 염료를 리용했으며 염색이 동물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한 수의사는 ‘잦은 염색이 강아지의 피부와 털을 손상할 수 있어 동물 학대의 일종’ 이라고 지적하며 강아지 염색을 멈추라고 당부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편역: 김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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