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900명에 재활용주사기로 에이즈 감염시킨 의사

2019-11-02 08:31:44

오염된 주사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현지 어린이 900여명에게 에이즈를 감염시킨 파키스탄 의사 무자파르 간그로 사건이 보도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파키스탄 남부 도시 라토데로에서는 올해 4월부터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1100명이 감염을 확진 받았다. 이중에는 900명의 어린이도 포함됐으며, 이들중 대부분은 소아과 의사인 무자파르 간그로에게 싼값에 진료받은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은 6명의 아이를 데리고 간그로한테 병을 보이러 간적이 있는데 그때 간그로가 이미 사용한 주사기 더미에서 하나를 꺼내 자신의 아이한테 사용하는 것을 본적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간그로가 한병의 약을 바늘도 바꾸지 않은채 50명의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사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현재 파키스탄 당국은 무책임한 의사 무자파르 간그로를 과실치상과 직무태만의 죄로 기소한 상태며 재판은 아직도 진행중에 있다.


연변일보인터넷사업부

편역: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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