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혐의로 체포된 로씨야 남성
지인들 살해 후 시신 먹어

2019-11-05 09: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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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남성이 지인 3명을 살해한 후 시신 일부를 먹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10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씨야 련방 수사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부 아르한겔스크 지역에서 이 같은 혐의로 51세의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성이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 남성은 2016-2017년에 지인 남성 3명에게 술을 먹인 후 이들이 잠들자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 일부를 먹고 나머지를 린근 호수와 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이후 대담하게도 피해자 중 한명이 거주하던 아빠트로 들어가 살기까지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수사위원회에 따르면 그는 피해자의 부모에게 아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으며 가기 전 자신에게 아빠트를 맡겼다고 거짓말을 했다.

수사위원회는 아르한겔스크의 강과 호수에서 사람의 시신과 동물의 뼈가 담긴 가방을 발견했으며 이 남성이 피해자들 외에 고양이와 강아지, 새 등 작은 동물도 주기적으로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건강진단 결과 이 남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는 않다고 수사위원회는 전했다.

수사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두명은 친척을 찾을 수 없었고 나머지 한명은 오래 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기때문이다.

법의학 검사를 거친 이후에야 훼손된 시신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수사위원회는 밝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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