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치료에 효과있다고 살아있는 장어 2마리 꿀꺽했다고?

2020-02-10 14:08:53

한 남성이 변비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을 리용 했다가 목숨을 잃을뻔한 아찔한 사연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남경 일보 따르면 지난 1월 9일 강소성 남경시의 한 병원에 극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남성 환자가 찾아왔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CT 촬영을 진행한 의사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원인은 환자의 배 안에 상당한 크기의 꿈틀거리는 민물뱀장어(鳝鱼) 두 마리가 구불구불한 소화기관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었다.

거기에 혈액검사 결과 박테리아 감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문제의 환자는 평소 극심한 만성변비로 불편을 겪던 중, 장어가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민간요법을 전해 듣고는, 지난 8일 이를 직접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민간요법에 따라 길이가 50㎝에 달하는 살아있는 장어 두 마리를 꿀꺽 삼켰지만 변비를 고치기는커녕 도리어 엄청난 복통이 찾아왔지만 변비가 사라지기 위한 일종의 과정이라 여기고 참다가 결국 다음 날이 되어서야 병원을 찾았다.


수술을 집도한 일반외과 전문의 손해함은 “환자의 배 안에서 살아있는 생명체를 확인하고 너무 놀랐다. 우리는 곧바로 이것이 장어임을 판단하고 제거 수술에 들어갔고 장어들이 환자의 결장 등 장기를 깨물고 장기 사이를 비집고 다닌 탓에 출혈도 심하고 박테리아 감염도 심각한 상태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만약 수술을 통해 장어를 바로 꺼내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현재 환자는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편역: 김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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