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700명 사망…바이러스보다 무서운 ‘총격’
총기 사고 희생자 매주 700명

2020-02-11 10:16: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일 오전 현재 전세계적으로 910명을 넘어섰다. 사스 사망자 수자를 넘어서면서 지구촌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만 매주 700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숨겨진 ‘바이러스’가 있다. 바로 총이다.

시카고에 가면 문화쎈터에서 4개의 유리집을 관람할 수 있다. 각각의 유리집은 투명한 모양의 700개 유리 벽돌로 구성돼있다. 700이라는 수자는 미국에서 매주 총기 란사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사람들의 수자를 의미한다. 각 벽돌에는 희생자의 이름, 생일, 사망일이 표시되여있다. 그 안에는 희생자들의 사진이나 머리빗 등 유품들이 전시돼있다. 희생자들의 년령과 인종, 총기사망 류형도 다양하다. 일부는 가정폭력으로, 일부는 자살로, 다른 일부는 무작위적인 총기 란사로 사망했다.

전시회를 기획한 행크 윌리스 토마스는 미국 공영라지오 NPR과 인터뷰에서 “미국 전역에 전쟁의 영웅들과 전사한 군인들을 위한 위령비는 많지만 우리 나라에서 매년 목숨을 잃는 수만명의 희생자들을 위한 조형물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언론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숨죽이게 하는 상황에서 총기 사건의 치명성을 조명했다.

시카고 총기사고기념관은 9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관람을 종료했다.

오는 4월에는 워싱톤 국립건축박물관으로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측은 정부가 총기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2년 안에 워싱톤 ‘내셔널 몰’에 총기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유리 집을 설치한 뒤 이어 미국 전역에 유리 집을 건축할 계획이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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