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국제뉴스

2021-02-23 08:50:17

▧ 유엔 사무총장, 포용적인 다자주의 강조

[프랑크푸르트 2월 19일발 신화통신]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뮨헨 안보회의 온라인 특별회의에 참석해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 도전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반면 대응조치는 산만하고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다 강하고 포용적인 다자주의를 호소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화상 연설에서 코로나19는 류행병이나 공중위생의 범주를 훨씬 뛰여넘어 기후변화, 사회구조, 성평등, 지속가능 발전 목표, 사이버공간 등 세계에 존재하는 심각한 균렬과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 이란 “미국 먼저 제재 철회해야 핵합의 협상 가능”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협상 제안에 이란 외무장관이 “제재를 먼저 해제해야 협상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이란 프레스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모든 제재를 철회하기 전에는 핵합의에 복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당사자가 핵합의에 따른 의무를 리행한다면 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바이든은 트럼프의 최대 압력 정책이 실패라고 주장했지만 이란에 대한 정책을 바꾸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압력과 제재, 괴롭힘에 중독돼있지만 이는 이란에 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종합


▧ 예멘 련합정부 국방부, 후티 무장인원 40명 사살

[까히라 2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상)] 예멘 련합정부 국방부가 20일 발표한 공고에서는 정부군이 이날 북부 말리브주에서 포격을 가하여 후티 무장인원 4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후티 무장조직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적군이 이날 말리브주에 있는 이 조직 인원들을 공습했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사상자는 밝히지 않았다.

말리브주는 예멘 석유의 주산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적군의 지휘부가 있는 곳이다.


▧ WHO,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략준비와 대응계획’ 가동 선포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8일에 2021년  코로나19 ‘전략 준비와 대응계획’ 가동을 선포하였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고 오류정보를 배제하며 질병과 사망을 감소하고 백신의 공평 제공을 가속화하는 등 목표를 실현하는 데 19억 6000만딸라에 달하는 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중국어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공식 언어로 채택

중국뉴스넷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와 스페인 정부는 2021년 1월 25일부터 중국어가 UN-WTO 공식 언어로 되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UN-WTO는 주라브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UNWTO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정부간 국제관광기구로 현재 159개 회원국이 가입되여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중국은 1983년에 UNWTO에 가입했다. 2007년 11월 UNWTO 총회 17차 회의에서 중국은 중국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2021년 1월  106개 나라가 수정안을 비준하면서 수정안은 공식 발효됐다.


▧ G7 정상들, 코로나사태 후  경기부양 등 론의

[런던 2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대뢰 김정)] 주요 7개국 정상(G7)들이 19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배분, 코로나사태 후의 경기부양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론의했다. 주요 7개국은 세계보건기구, 주요 20개국 등 다자기구와 함께 글로벌 보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재했으며 2시간 지속되였다. 주요 7개국 정상들은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해 주요 7개국은 세계보건기구와 주요 20개국 그리고 기타 다자기구와 함께 글로벌 보건 안전을 강화하고 코로나 세계적 대류행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주요 7개국은 인류의 건강과 번영, 다자협력을 강화하여 ‘2021년을 다자주의 전환의 해’가 되게 할 것이라고 표했다.


▧ 미국 <빠리협약> 공식 복귀

[워싱톤 2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류품연)] 미국이 19일 <빠리협약>에 정식으로 복귀했다고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밝혔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빠리협약>은 “전례 없는 글로벌 행동 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협약은 재앙적인 지구온난화를 막고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글로벌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기후변화와 과학외교는 더 이상 미국 외교정책 론의의 ‘부속품’이 아니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현실적 위협에 대처하고 과학가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미국의 내정 외교 정책의 중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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