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국가 건설 희망

2021-10-28 08:51:01

왕이 부장, 압둘 가니 바라다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과도정부 부총리 대행과 회담


[도하 10월 26일발 신화통신]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5일(현지시간) 까타르 방문 기간에 도하에서 압둘 가니 바라다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과도정부 부총리 대행과 회담을 가졌다.

왕의 부장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혼란에서 안정으로 전환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있으며 자신의 운명을 진정으로 움켜쥐고 포용과 화해를 실현하고 국가 재건을 추진하는 력사적 계기를 맞이했다. 아울러 인도주의, 경제, 반테로, 관리의 4중적 도전에도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국제사회의 더 많은 리해와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개방, 포용성을 보여주고 아프가니스탄 각 민족, 각 파벌을 단결시켜 평화재건에 힘을 쏟으며 녀성과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린우호 정책을 시행해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고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주권과 독립, 령토 보전을 일관되게 존중하고 아프가니스탄 국민이 국가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결정하고 발전 로선을 선택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한번도 아프가니스탄 내정에 간섭하거나 사적 리익을 꾀한 적이 없고 세력 범위를 추구한 적이 없으며 아프가니스탄 국민 전체를 위한 우호적인 정책을 확고하게 시행하고 있고 정세 안정과 재건을 위한 아프가니스탄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국내가 직면한 인도주의적 어려움을 중시하며 미국 등 서방 국가가 제재를 해제할 것을 촉구하고 각국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리성적이고 실용적으로 접촉해 아프가니스탄이 선순환적인 발전의 길을 걷도록 도울 것을 호소한다. 중국은 능력 범위내에서 계속적으로 인도주의적 물자 원조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경제 재건과 자주적인 발전을 실현하도록 도울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과 관련해 왕의 부장은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에 의해 국제 테로 단체로 지정된 ETIM은 중국의 국가 안보와 령토 보전에 현실적인 위협이 되고 아프가니스탄 국내 안정과 장기적 안정에도 해를 끼친다.”고 강조한 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ETIM 등 모든 테로 조직과 철저히 선을 긋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결연히 타격하길 희망하고 믿는다.”고 말했다.

바라다르 부총리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정세를 소개한 뒤 “아프가니스탄 정세는 통제 가능하고 호전되고 있으며 각급 정부는 단계적으로 수립되고 있고 정부 법령이 관철되며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은 력사에서 경험을 얻어 자국의 상황에 맞는 발전로선을 걸을 것이며 포용적인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포용적인 조치를 취해 정부의 대표성을 확대할 것이며 전임 정부의 대다수 관료와 전문 기술자들은 류임됐다.”면서 “앞으로도 각 민족 우수인재들을 흡수해 국가 관리에 더 많이 참여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녀성과 아동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고 교육받을 권리와 일할 권리를 빼앗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관과 공항 등 장소의 녀성들은 이미 업무를 재개했고 많은 초, 중급 학교 녀학생들이 학교에 돌아갔지만 아직까지 시설 부족, 경비 부족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그는 “중국과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프가니스탄이 인도주의적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이 정상 궤도에 오르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라다르 부총리는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중요한 이웃국이며 아프가니스탄은 어려운 시기에 중국이 보여준 존중과 친선에 감사한다.”면서 “대 중국 우호 정책 견지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확고한 선택이며 다양한 분야의 대 중국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중국의 안보 우려를 고도로 중시해 약속을 결연히 리행할 것이며 어느 누구, 어떤 세력도 아프가니스탄 령토를 리용해 중국에 해를 끼치는 일을 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왕부장은 도하 방문 기간에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외교부 장관 대행도 접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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