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말한 바를 실천해야”

2021-11-11 09:02:33

애급 환경전문가 할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이집트 환경전문가이며 아인샴스대학 리학원 환경학과 교수인 마그디 할릴은 모든 국가는 기후변화 문제 대응에서 말한 바를 실천해야 하며 앞으로 중국은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애급 등 북아프리카 국가들과 더 많은 협력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할릴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업혁명의 기선을 잡은 일부 서방 국가들은 산업혁명의 발전성과를 향수한 후 마땅히 기후변화 대응의 중임을 짊어져야 하며 자국의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할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재원, 기술 등 면에서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도 지키고 확실하게 행동해야 한다. 만약 선진국에서 말한 바를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면 많은 발전도상국은 ‘마음은 있으나 여력 부족’의 곤경에 빠질 것이다.

할릴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농업생산에서 해양생물, 인류건강에서 사회경제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의 영향이 없는 곳이 없다. 례컨대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의 과도한 배출은 해양의 산성화를 초래했고 해양생물의 생존환경과 지구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환경도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북아프리카 국가의 환경학자인 할릴은 기후변화가 초래한 해수면 상승이 지중해 연안 국가와 도시에 미치는 위협에 주목했다. 많은 연해 개발도상국들이 이미 해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지만 특수한 방수공사 재료의 가격이 비싸서 자금난이 이러한 보호조치를 실시하는 데 심각한 장애로 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오래 전부터 에너지 다양화 특히 록색에너지 사용을 통해 기후변화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태양 에너지기술 발전에서 화석연료 사용 감소 그리고 더는 해외에 석탄발전대상을 신축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새로운 정책과 행동은 기후변화 대응 문제에서 중국의 결심과 감당을 보여주었다.

할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이 <빠리협정>에서 탈퇴했을 때 중국은 여전히 이 협정을 적극 지지했다. 중국은 발전도상국으로서 기후변화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경우 자국에 적지 않은 압력을 줄 수 있지만 중국은 말한 것을 실천했으며 세계 각국과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 감소 방안과 기술을 공유해 사람들을 탄복시켰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애급 등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물자원 부족과 토지 사막화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농업생산은 준엄한 시련에 직면했다.

그는 향후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중국이 애급 등 북아프리카 국가들과 더 많은 협력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기자 오단니, 마흐무드 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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