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럽 렬차 운행, ‘일대일로’고품질 발전의 유력한 증명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세계 코로나19 사태와 국제정세가 불안한 배경하에 중국-유럽 렬차는 각종 어려움 속에서 화려한 ‘성적표’를 내밀었다고 말하면서 이는 중국의 세계 경제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기여이고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의 유력한 증명이라고 표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유럽 렬차는 4월 1170편이 운행되였으며 3월에 비해 36편이 증가했다. 코로나사태와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의 영향 속에서 이러한 성적을 이룬 건 쉽지 않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유럽 렬차는 유럽 23개 국가의 185개 도시에 이르며 이는 교통라인 뿐만 아니라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물류망이고 국가와 지역 호혜상생의 뉴대”라고 지적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의 강대한 생명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표했다.
중앙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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