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오염수 안전설법은 국제사회 설득하기 어려워

2023-03-30 09:17:45

외교부 대변인 모녕이 2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정화한 핵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일본의 설법은 국제사회를 설득하기 어렵다고 표했다.

중로 수반이 공동성명에서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방출에 큰 주목을 돌린 데 대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대신이 24일 내각회의 후 기자에게 ‘방사성 오염수’란 설법은 사실상 인식적 착오가 있으며 계속 인내성 있고 세밀하게 과학적 의거가 있는 정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모녕 대변인은 일본이 다핵종 처리시스템으로 정화한 핵오염수가 안전하고 무해하다고 반복적으로 표했지만 사실상 일본 핵오염수에는 60여종의 방사성 핵종이 포함되여있으며 아주 많은 핵종은 아직까지 유효 처리기술이 없다고 표했다.

모녕 대변인은 일본이 지금 해야 할 것은 국제사회의 합리한 관심을 정시하고 국제의무를 충실히 리행해 가장 안전하고 타당한 방식으로 핵오염수를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변 이웃나라 등 리익 관련측 및 해당 국제기구와 충분히 협상해 의견일치를 달성하기 전에 일본은 제멋대로 핵오염수 해양방출을 가동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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