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연변일보 >> 뉴스 >> 경제 >> 산업•건설 >> 미증유의 호기 동북아의 새별로 거듭날터
미증유의 호기 동북아의 새별로 거듭날터
—어머님의 손맛 정성이 담긴 전통김치로 시장점유률 높여
날짜  2007-2-8 12:41:27   조회  748
《연변동북아민속식품유한회사》 ㅡ 듣기만 하여도 패기, 생기와 호기가 넘쳐나는 명칭이다.

그 이름만에서도 경제발전의 새로운 황금지대로 세인들의 각광을 받고있는 동북아를 활무대로 기업의 규모화, 현대화와 국제화를 도모하려는 이 회사의 벅찬 《야심》을 엿볼수 있다.

허나 명칭을 달기는 쉬워도 이에 어울리는 실적을 쌓기란 어려운 법이다. 《필경은 민영기업 그것도 김치생산업체인데 김치라는 작은 제품으로 명실에 부합되는 업적을 얼마나 이루어낼수 있을가?》  하는 물음표를 앞세우며 일전 기자는 연길시건강로에 자리잡은 이 회사의 김치판매부와 연길시 의란진 연룡촌에 자리잡은 김치생산공장을 찾았다.

첫 인상에 순박하고 후덥고 무던하면서도 세련되고 주견있고 결단성있어보이는 리명빈총경리를 만나 회사의 현황을 알아보았다.

현재 연변동북아식품유한회사는 두개의 생산가공기지를 건립하고 국내외 두개 시장을 개척하고 두개 경로의 효익을 창출하고있었다.

1994년에 설립된 연길동북아식품유한회사를 바탕으로 세워진 의란진 연룡촌에 자리잡은 생산가공공장외에도 산동성 청도시에 건평이 3000여평방메터, 일생산량이 30여톤에 달하는 생산가공공장을 운영하고있는 이 회사는 동북 3성, 북경, 산동 등 국내시장은 물론 한국, 일본 등 국제시장에서도 막강한 경쟁력을 과시,해마다 국내 년간생산액 300여만원, 국외 년간수출액 1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리고있다.

지금 연길시에만도 50여개의 김치생산업체가 있으며 김치의 처녀지였던 산동성에서도 수십개의 상당규모의 김치생산기지를 건설하였으며 한국, 일본 등 나라의 김치생산경영은 이미 산업화를 실현하였다. 도전과 풍파가 충만된 이런 상황하에서 연변동북아민속식품유한회사는 어떻게 자기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발전장대할수 있었는가?

한방울의 물이 해빛을 반사하듯 세절적인 사실들이 왕왕 큰 리념과 내용을 내포하고있다. 하여 기자는 취재과정에서 인상깊었던 몇몇 실례들을 한번 음미해보게 되였다.

◎김치와 맺은 두 자매의 인연

1990년대말,  회사 총경리직을 맡고있던 리명애는 회사업무를 녀동생 리명빈에게 맡기고 단연 한국청주과학기술대학 김치식품과학계에 입학하여 아줌마대학생으로 되였다. 이로부터 리명애, 리명빈 자매는 김치와  인연을 맺게 되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

《김치란 워낙 가정이나 마을에서 모녀지간, 고부지간, 이웃지간에 방법과 경험을 전수하면서 무난히 만들어온것인데 40대의 녀자나이에 자비돈을 팔면서 대학공부할 필요까지 있는가?》라고 머리를 내젓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지만 《김치생산의 규모화, 품질화,  현대화 수요에 적응하려면 반드시 상응한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마음을 굳힌 리명애는 더욱 학습에 몰두하여 훌륭한 성적으로 3년간의 학업을 완수하였다.

회사에 돌아온 리명애는 리명빈과 함께 자기가 배운 지식을 실제에 응용하여 한국김치를 바탕으로 영양이 보다 풍부하고 국내의 연변, 북경, 산동 등 지방사람들의 구미에 알맞는 배추김치, 깍뚜기,  영채 등 전통김치를 대표로 한 20여가지 특색김치를 개량, 개발하였다.

김치의 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이들은 또 《자기가 먹을수 있는 김치를 만들자》는 구호를 제기하고 원재료는 일률로 미립을 아는 당지채소를 사용하고 김치의 손맛을 살리기 위해 전부 수공작업을 하였으며 화학첨가제는 일률로 쓰지 않았다.

《노력을 들인만큼 알이 난다》는 리명애,  리명빈 자매의 격언이 낳은 결실이랄가. 이 회사의 김치계렬제품은 선후로 《소비자들의 믿음직한 제품》, 《길림성명표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였다.

◎《통이 큰 투입》으로 부가가치 창조

회사 총비용의 30여퍼센트의 자금, 이는 회사의 대소를 막론하고 모두 상당히 분량있는 자금비중이다.  회사 총비용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자금을 어떤 면에 어떻게 유용하게 쓰는가 하는것은 작은 의미로는 한 회사의 정상적인 업무수행, 큰 의미로는 한 회사의 생산경영의 목표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적지 않은 회사들은 회사의 비용을 대부분 눈앞의 림시구급에 쓰거나 당금 실효를 볼수 있는곳에 사용하는것이 관례로 되고있다. 그러나 리명애, 리명빈 자매는 자기 회사 총비용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자금을 기획사를 초빙하여 원유의 제품포장, 제품상표와 제품의 이미지를 새롭게 개조하고 인터넷홈페지를 개발하는데 투입하였다.

이리하여 2002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김치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설하여 센세이숀을 일으켰다. 2003년 11월 한국 KBS월드넷에 조선족전통김치의 대표회사로 소개되면서 기업의 지명도가 한결 높아졌고 이를 발판으로 제품의 품위와 운영방식을 보다 현대화, 표준화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일층 높이였다.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다

회사의 흥망성쇠는 종국적으로는 시장경쟁력과 시장점유률의 여하에 달려있다는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는 리명애,  리명빈 자매는 시종 시장개발과 시장개척을 회사의 주요한 고리로 삼고 엄하게 틀어쥐였다. 이들은 여러가지 방법과 경로로 본회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장춘, 광주 등 국내제품전시회나 한국 등 국외제품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하였으며 5명의 종업원이 전문 국내시장의 제품판매를 책임지게 하여 판촉효과를 높였다.

그러나 이에 만족한 자매들이 아니였다. 2004년 1월 거액을 투자하여 산동성 청도시에 건평이 3000여평방메터, 일생산량이 30여톤에 달하는 김치수출공장을 건립하였다.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간다(썼눋놔베)》고 김치수출공장의 확장은 이들로 하여금 산동 당지의 값눅고 질좋은 채소자원과 풍부한 로력자원을 충분히 리용할수 있게 하였으며 더우기는 당지의 김치대외수출우대정책자원과 편리한 교통운수자원을 충분히 리용할수 있게 되여 대외수출액이 대폭 늘어났다. 몇년간의 생산과 경영실천은 리명애, 리명빈 자매의 결책이 국제시장개척을 추진하는 원견성있는 전략적결책이였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음력설이 박두하면서 제품주문이 평소보다 엄청 늘어 눈코뜰새 없다》는 리명빈경리는 요즘 날마다 800여상자씩 주문이 들어와 곱대거리작업을 하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최근 정황을 소개했다.

그리고 《향후 국제시장개발에 계속 힘쓰는 동시에 상해를 비롯한 남방의 국내시장개척에 주력할것이다》고 향후 타산을 내비치는 리명빈경리는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연변동북아민속식품유한회사(2006년 7월 개명)가 걸어온 알찬 창업행로와 리명빈경리의 자신감 넘치는 금후 타산을 통해 이들이 계속 과학적인 발전사로와 현대적인 경영방식, 실무적인 사업태도를 견지하고 발양해나간다면 조만간에 동북아식품업계의 새별로 부상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였다.

글 사진 리련복기자
QR코드를 스캔하여 위챗 모멘트에 공유하여주십시오.
저작권성명: 본 사이트 기사를 전재하실 경우에는 연변일보 사명과
기사 작성자명(기자명)을 반드시 표기하여주십시오.
댓글쓰기 글자수 제한 (200/자)
공지사항
출국가이드
항공 렬차 안내
환률정보
주간 인기 클릭
종합 스포츠 경제 사회

금주의 론평
늘어나는 극성 엄마들 ‘눈총’…
□ 김일복
대부분 가정에서 아이 한명, 많아야 두명씩 키우는 요즘 현실이
민족언론부흥의 빛과 그림자
□채영춘
연변일보는 민족언론지로서 서렬 66번째로 ‘전국 100강언론사’
밤시간은 인생의 덤
□김태호
옛날이나 지금이나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
‘3농’사업의 새 장 열어가야
□ 본사 론평원
새시대에 들어서서 ‘3농’사업은 소중한 발전기회를 맞이했다.
소금이 짠맛 잃으면 소금 아니다
□ 박수산
‘무엇이든 적게 먹거나 아예 안 먹는 게 건강에 리롭다.’항간
우리축구 건강 웰빙
핫!이슈
지면보기
2018년 04월 20일
2018년 04월 19일
길림신문 료녕신문 흑룡강신문 연변TV 조글로 중앙일보 경기신문 인민넷
기자블로그
《연변일보》 주문 환영
종합신문 주문
 
연변일보  |  리용약관  |  제휴제안  |  기사제보  |  광고신청  |  구독주문  |  오시는 길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Tel: +86-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8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