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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틸러슨 중국방문 결과 ‘호평’
날짜  2017-3-20 11:01:01   조회  138

미국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의 중국방문 결과에 대해 중국은 량국의 관계증진에 기여했다고 호평했다.
20일, 중국외교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거의 모든 사진과 관련 내용이 틸러슨장관의 중국방문으로 장식됐다.
습근평주석이 틸러슨장관에게 량국 사이의 우호를 강조했고 틸러슨장관은 트럼프대통령이 습근평주석의 안부를 묻고 기회가 되면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왕의 외교부장과 양결지 국무위원이 틸러슨장관과 각각 만나 량국 소통강화·협력 증진·상호 신뢰 증진·갈등의 적절한 해결을 강조하고 틸러슨장관이 화답한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환구시보와 그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틸러슨장관의 중국방문 평가 사설에서 "중국과 미국이 상호 리해를 증진했다"고 분석했다.
상기 매체는 "서구의 매체들은 조선의 핵문제와 관련해 틸러슨이 중국에서 말한것에 대해 '온건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틸러슨은 기자회견에서 미·중은 조선이 핵개발을 포기하도록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으며 한국에 사드배치에 대한 합법성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면서 높이 평가했다.
이어 "틸러슨의 일본과 한국에서의 발언을 보면 조선문제가 동북아 순방의 핵심이슈인것으로 보였으나 정작 중국에 도착해서는 미·중 관계가 우선순위였다"면서 "틸러슨은 미·중은 지난 50여년간 량국 관계를 규정할 새로운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 취임후 량국 관계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미국측이 일부 전례가 없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량국은 상호 리해를 증진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은 언론의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틸러슨장관이 이번 중국방문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태도가 향후 무역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협상을 대비한 미국 측의 복선일 가능성도 념두에 둬야 한다고 이들 매체는 주장했다.
중국신문넷은 왕의 외교부장의 틸러슨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미국이 조선 핵문제에 대해 일부 공동 인식에 도달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량국 사이의 우호협력의 분위기를 전했다.
신화통신도 틸러슨이 중국을 방문해 래달초로 예정된 량국 정상회담을 긴밀히 조률하고 량국 사이의 협력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연변일보 뉴미디어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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