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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아들 황대년
날짜  2017-12-7 8:42:31   조회  259

대학입시가 회복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황대년은 필사적으로 준비해 합격선보다 80점이나 높은 성적을 따냈으나 결연히 장춘지질학원에 지망했다.

장춘지질학원은 리사광이 창설한 새 중국의 첫 지질전문학교이며 또한 황대년네 온 가족 마음속 지구탐측학술의 전당이였다. 입학통지서를 받은 후 일가족은 격동의 눈물을 흘렸다. “대년아, 너희들은 정말 시대를 잘 만났다. 꼭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학습하여 하루빨리 성공해 나라에 보답해야 한다.” 깊은 밤마다 황대년은 침실의 창문에 앉아 부모님의 편지를 읽군 하였다. 달빛이 싸늘해질수록 기억은 점점 또렷해졌다.

황대년은 광서 라옥광산구역에서 '광산 찾기 대회전'에 참가했던 때가 생각했다. 당시 자기장 측정대오의 탐측대원인 황대년은 자기마당기록계를 메고 산과 물을 넘나들며 부동한 지점의 자기력 변화를 기록하고 철광의 위치와 규모를 추리, 판단하고 추정하였다. 기록계가 온도와 습도에 아주 민감하기에 대원들은 각별히 조심해야 하였고 수치를 정확하게 기록한 후 다시 지질층을 분석하고 매개 변수를 계산해야 했다.

매일 120개 지점을 측정해야 하고 지점마다 반드시 하나의 직선 우에 있어야 했다. 산을 넘고 강을 건느더라도 절대 길을 에돌아가서는 안되였다.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 제아무리 건장한 젊은이일지라도 견뎌내기 어려울 때가 있었다.어느 한번 황대년은 독감에 걸려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발은 습진으로 곪아있었다. 지도자가 휴식하라고 했지만 황대년은 작은 책상에 엎드려 표를 작성하였다.

끝없는 산길처럼 어려움에 계속 봉착했지만 황대년은 끄떡하지 않았다. 그는 하루에 160개 지점을 측량하는 단위기록을 창조한 적도 있다. 일년 후 동사자들과 함께 중형 탄광을 탐측, 발견하여 황대년은 '공업에서 대경을 따라배우기 선진생산자' 칭호를 수여받았다.

전반 대학시절 '간고분투를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질사업에 기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조국을 위해 광산을 찾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전문교육이 황대년의 머리속에 깊이 자리잡았다.

"…우리한테 화염과도 같은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모든 피로와 추위를 전승할 수 있었네. 우리는 행장을 둘러메고 첩첩산봉우리에 오르네. 우리는 무한한 희망을 안고 조국을 위해 풍요로운 광물을 찾고 있네…" 동학들과 야외에서 실습할 때 계속 불렀던 '탐사대원의 노래'는 늘 그로 하여금 가슴 벅차게 하였고 뜨거운 피가 끓어넘치게 하였다.

'우수한 지구물리학자가 되여 지구를 투명하게 만들겠다!' 한때 산과 물을 넘나들며 대지를 정복하려던 청년이 처음 자기 인생의 꿈을 세우고 이로부터 꿈을 반석처럼 다져갔다.

1982년, 대부분 동학들이 북방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졸업하자 분분히 학교를 떠났지만 전교 10명 "3호 기준병' 가운데서 황대년이 놀랍게도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

과학의 봄날에 한창 젊은 나이의 황대년과 개혁개방 후의 중국이 함께 세계를 향해 매진하였다.그는 순조롭게 석사연구생에 통과되였고 연구생과정에 줄곧 뛰여난 성적을 따내 여러번 장학금을 받았으며 1991년 파격적으로 부교수로 진급하였다.

'친구야, 나 떠나네!' 1992년 가을 황대년이 림군을 찾아와 학교에서 추천해 영국에 가 학문을 더 닦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중영우호장학금항목’의 전액 자금 지원을 받은 30명 가운데 유일한 지질학연구자였다.

림군은 지금까지도 그 당시의 정경을 기억하고 있다. 황대년은 배웅을 나온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기다리세요. 국외의 선진기술을 잘 배워가지고 꼭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 함께 노력하여 우리 나라 자체의 지구물리탐측의기를 연구개발해봅시다.”고 말했다.

분투는 이 세대 사람들의 꿈이였고 나라에 보답하는 것은 이 세대 사람들의 잠재의식이였다. 조국이 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었기에 그들은 용감한 철새가 되여 귀국을 생명의 필연으로 삼았다. (9)

1996년 초봄의 어느날 아침, 리즈대학 한 교실은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황대년이라고 부르는 중국사람이 일등의 성적으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아 력사를 쇄신하였다.

1년후 황대년은 영국의 ARKeX회사에 들어가 점차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바라고 따라배우는 전기인물로 되였다.

그러나 림군은 대년이 반드시 돌아올것이라고 예측하고있었다.마치 자식이 바깥세상에 나갔다가 좋은 것을 먹게 되면 어머니 생각이 나서 꼭 가져오는것과 같다.

아니나 다를가 황대년은 만강의 열정을 한몸에 안고 국제적인 선진기술을 배워가지고 돌아왔다. 그는 이 몇년간 자기를 양성해준 조국과 그리운 모교에 그동안의 지혜와 땀으로 보상하리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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