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边网회원가입비밀번호찾기
연변일보 - 조선족을 알리는 창
 
주말엔   
 현재위치: 연변일보 >> 뉴스 >> 중국의 창 >> 사회 >> ‘보상금’ 노린 사기군 법망에
‘보상금’ 노린 사기군 법망에
날짜  2018-1-8 10:11:46   조회  59

애완견에게 물렸다며 보호자를 속이고 여섯차례 ‘보상금’ 수천원을 받아챙긴 한 사기군이 법망에 걸려들었다.

최근 시나넷은 사천성 성도에서 6명의 애완견 보호자를 속이며 수천원의 ‘보상금’을 챙긴 주모(32세)의 사연을 집중적으로 보도하였다.

주모가 사기행각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7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주모는 실제로 애완견에게 물리였다.

어느날 저녁, 주모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아빠트구역을 산책하다가 갑자기 뛰쳐나온 애완견에게 오른쪽 다리를 물리였다. 그날 주모는 병원에서 광견병주사를 맞고 애완견 보호자에게 2,000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받았다. 마음씨 착한 애완견 보호자는 재삼 사과하면서 주모한테 여러가지 보건품까지 챙겨주었다.

고정된 직업이 없이 집에서 빈둥거리던 주모는 돈봉투를 보자 흑심이 생기게 되였다. 주모는 붕대를 풀고 물린 상처부위를 톱날로 고의적으로 찔러 출혈이 일어나게 한 후 애완견 보호자에게 다시 ‘보상금’을 요구하였다. 애완견 보호자는 즉시 위챗으로 500원을 보내주었다.

주모는 애완견 보호자가 준 ‘보상금’을 마작판에 처넣었다. ‘보상금’의 단맛을 느낀 주모는 앞으로 다른 애완견에게도 물린 척을 해서 더 많은 ‘보상금’을 뜯어낼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주모는 애완견을 발견하면 고의로 주변에서 동정을 살피다가 보호자가 주의를 돌리지 않는 틈을 타 사전에 준비해둔 날카로운 톱날로 팔이나 다리에 고의적으로 상처를 냈다. 다음 비명을 지르며 땅에 쓰러져 애완견에게 물린 척 연기를 하였다.

때로는 두터운 보호대를 팔과 다리에 보이지 않게 두르고 점잖게 가만히 누워있는 애완견에게 다가가 고의적으로 꼬리를 밟기도 했다. 애완견이 달려들어 물면 상처를 입지 않고도 땅에 앉아 엄살을 부리였다.

간혹 성격이 강직한 애완견 보호자를 만나 협조적으로 나오지 않을 때에는 경찰에 신고하는 대담한 행동까지 보이였다.

주모는 애완견 보호자와 함께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광견주사를 맞은 뒤에 치료비를 받아냈다. 그리고 자신의 고향인 성도에 돌아가 치료를 받겠다는 명목으로 2,600원을 받아 챙기였다.

주모는 이런 방식으로 여섯차례에 걸쳐 애완견 주인들로부터 ‘보상금’을 받아 챙기였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주모의 사기행각은 2017년 12월 31일에 덜미를 잡혔다. ‘보상금’을 탕진해버린 주모는 그날도 새로운 사냥감을 찾아 아빠트구역을 떠돌았다. 그러던중 화단주위에서 애완견을 발견하였다.

애완견한테 슬며시 다가간 주모는 주위에 보호자가 보이지 않자 애완견한테 돌을 던졌다. 애완견이 자신을 향하여 달려오자 주모는 땅에 앉아 다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질렀다.

애완견 보호자가 나타나자 주모는 ‘보상금’ 2,600원을 요구하였다. 보호자는 주모의 팔소매를 걷어올리고 상처를 확인하였다. 보호자는 말없이 주모를 억지로 끌고가 아빠트관리소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였다. 자신의 애완견과 주모 사이에 어떠한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것을 발견한 보호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애완견 보호자는 “8년 동안 개를 키우면서 사람을 무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개는 송곳이 두개가 이미 빠진 상태입니다. 상처가 이상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주모는 상습적인 사기혐의로 행정구류 14일 처분을 받았다.

시나넷


QR코드를 스캔하여 위챗 모멘트에 공유하여주십시오.
저작권성명: 본 사이트 기사를 전재하실 경우에는 연변일보 사명과
기사 작성자명(기자명)을 반드시 표기하여주십시오.
댓글쓰기 글자수 제한 (200/자)
공지사항
출국가이드
항공 렬차 안내
환률정보
주간 인기 클릭
종합 스포츠 경제 사회

금주의 론평
우리 고장의 이미지 우리 스스로 지켜야
채영춘
그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지역과 민족사회는 국가충성도와 정치
타인의 시간을 훔치지 말자
장결률
<<타인의 시간 훔치지 말라!>> 유태인들이 항상 강
무례와 불손의 부메랑 <自作自受>
김인섭
지난해 한국에서 방영된 ‘청년경찰’ 영화가 재한 조선족의 범
방학다운 방학, 부모가 관건
□ 김일복
중소학생 겨울방학이 6일부터 시작되였다. 학원가는 언녕부터 방
기다림
기다림이란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 내공이다.자연과 함께 살
우리축구 건강 웰빙
핫!이슈
지면보기
2018년 01월 19일
2018년 01월 18일
길림신문 료녕신문 흑룡강신문 연변TV 조글로 중앙일보 경기신문 인민넷
기자블로그
《연변일보》 주문 환영
종합신문 주문
 
연변일보  |  리용약관  |  제휴제안  |  기사제보  |  광고신청  |  구독주문  |  오시는 길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Tel: +86-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