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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사업일군들 함께 설명절 보내
료리대결도 펼쳐
날짜  2018-2-12 17:07:54   조회  177
민족 음식 맛보며 서로의 관계 돈독히 하고 있는 사업일군들.
음력설을 즈음하여 7일, 가두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히 하고 조선족, 한족 등 다민족의 료리문화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연길시 하남가두 사업일군 80여명은 ‘음력설을 맞아 형제애를 돈독히 하고 민족미식 맛보기’를 주제로 료리대결을 펼쳤다.

오전 9시,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다기능활동실에서 대결 참가자들은 미리 숙성해놓은 밀가루 반죽, 각자의 특색이 있는 만두소, 김밥 재료들을 꺼내놓으며 대결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연길시 백산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김련화(52세)는 “시금치와 당근을 갈아서 즙을 내여 푸른색과 노란색의 만두피를 준비했습니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활동 참가자 중에 회족인 사업일군이 있다고 하여 특별히 고기소 외에 부추닭알새우 만두소를 따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서 진행된 만두 빚기, 김밥 싸기 대결, 만두피 빨리 밀기 등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료리 솜씨를 뽐냈다.

고향이 장춘인 하남가두 당원군중사업판공실 사업일군 진스오란(25세)은 몽골족이다. 그는 “모두 함께 만두도 빚고 게임도 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쇴습니다.”라면서 “각자의 료리실력을 뽐내는 대결로 시작한 활동이였지만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 조선족과 한족, 몽골족 등 여러 민족의 사업일군들이 어우러져 서로 료리를 배우기도 하면서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습니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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