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괴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전세계 58개국 500개 스크린에서 4DX로 개봉한다.
《램페이지》는 정부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거대 괴수들의 끝장 액션,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까지 미친 액션의 결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이다.
특히《램페이지》는 4DX 환경 효과의 최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야심작이다. 실험 부작용으로 초대형 사이즈로 커진 고릴라, 악어, 늑대들이 미국을 가로지르며 나라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파워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와이오밍 숲속을 괴수들과 함께 내달리는 듯한 모션체어, 시카고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들 때 느껴지는 폭발적 진동 효과, 건물이 무너지며 퍼져나가는 자욱한 먼지 폭풍을 재현한 바람 효과까지, 《램페이지》4DX는 초대형 괴수들이 전투를 벌리고 모든 것을 파괴하는 현장에 있는 듯, 강렬한 충격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스크린X로는 미국, 중국, 타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8개국 138개관에서 개봉한다. 우주에서 시작해 숲과 시카고 도심까지 다채로운 배경이 등장하는《램페이지》는 스크린X의 탁월한 공간 재현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이다. 스크린X는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를 통해 직접 세트와 공간에 대한 CG 자료를 받아 생동감과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영화는 오는 1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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