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뼈 건강에도 좋은 야콘

2020-09-20 10:55:19

언뜻 고구마의 형태를 닮은 ‘야콘’은 단맛이 강해 ‘땅속의 배’라고 불리기도 하는 채소다. 고구마와 비슷한 단맛이 나며 배나 무처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야콘은 우리에게 생소한 작물에 속한다.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로즈힙

2020-09-20 10:55:19

‘로즈힙’은 이름처럼 향기로운 향을 가지고 있는 허브이다. 로즈힙은 야생 들장미의 열매인데 오일에 쓰이는 향료로 유명해 각종 화장품에 자주 첨가되기도 한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또 다른 허브의 종류인 로즈메리와 헷갈리기 쉽지만 둘은 다른 종류다. 로즈메리는 향기로운 향기를 자랑하는 로즈힙과는 다르게 약간의 청량감 있는 향을 가지고 있다. 이름부터 향기로운 ‘로즈힙’의 특징과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통곡물의 거친 식감속에 숨겨진 영양

2020-09-20 10:55:19

통곡물의 거친 식감속에 숨겨있는 영양학적 가치는 매우 높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시대에서 중요한 ‘면역력’ 유지에도 훌륭한 식재료이다. 식이섬유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물질을 통해 면역력 향상을 돕는다. 게다가 포만감까지 오래 유지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의 필수 곡물이다. 이러한 류유로 최근 “면역력과 신체 활력을 높이는 ‘파워푸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사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0-09-13 12:29:28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과일인 사과, 과즙도 풍부하고 아삭아삭해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과일이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점심에 먹는 사과는 은,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다. 과연 사실일가?

와인 코르크마개, 굳이 사용하는 리유

2020-09-13 12:28:16

천연나무로 만든 코르크는 작은 흠집 등으로 자체적인 결함이 생겨 따기 힘든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코르크 마개를 뽑을 때 코르크 스크류를 수직으로 넣지 못하고 삐뚤게 넣으면 뽑다가 코르크가 부서질 수도 있다. 이처럼 따기 힘든데도 굳이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는 리유는 무엇일가?

베리류, 바나나…장이 행복한 식품들

2020-09-13 12:27:5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것은 장건강이다. 장에는 면역세포가 약 70% 분포되여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은 면역력 관리에 필수적이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예방과도 련결될 수 있다. 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뇌와 소통하며, 세로토닌처럼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화학 물질의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장이 행복해야 우리의 기분도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맛만 좋은 줄 알았던 멜론의 효능

2020-09-13 12:27:15

부드럽고 달콤한 과육의 멜론은 껍질이 두꺼워 손질하기 다소 불편함에도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은 열대 과일이다.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로 7, 8월에 가장 맛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분 함량도 높아 여름철 갈증 해소용으로도 좋다. 이러한 멜론은 종류도 가지각색이며 품종에 따라 맛과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한 멜론의 효능부터 종류와 보관법까지 다양한 상식들을 알아본다.

백가지 맛과 향, 패션프루트

2020-09-07 09:24:21

평범한 둥근 모양, 우중충한 색은 볼품없어 보이지만 반을 가르는 순간 황금빛의 깜짝 놀랄 비주얼과 맛을 보여주는 패션프루트(百香果)， 강렬한 신맛에 깜짝 놀랄 수도 있지만 며칠만 숙성시키면 황홀한 단맛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건강한 로후를 위한 단백질 품질과 섭취

2020-09-07 09:25:39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수명의 연장 뿐 아니라 질적인 향상도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단백질 섭취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영양전문가인 패든존스 박사의 특강을 통해 알아본다.

코로나시대엔 식품 지속가능성 높여야

2020-09-07 09:24:51

“위대한 위기가 결코 랑비되지 않도록 하라.”는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말이다. 전세계 식품 시스템은 코로나19로 류례 없는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 과정에는 기회가 놓여있기도 하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은 이전과 달라졌으며 식품업계들은 혁신적 방법으로 대응중이다. 대변화의 시기, 현재는 미래의 식품 시스템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기로에 놓인 것이다. 이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이전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식물성 식품이 지구를 구할 수 있을가?

2020-09-07 08:55:19

우리 시대에서 ‘지구를 지킨다’는 말은 환경보호의 의미로 통한다. 이는 기후위기로 뜨거워진 지구가 이제 그만 ‘열’을 받게 만들고 바다와 공기, 토양의 오염으로부터 ‘아픈’ 지구를 구하는 일이다.

치매 예방에 좋은 등 푸른 생선

2020-08-31 08:52:57

생선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등 푸른 생선은 특히 몸에 좋기 때문에 꼭 챙겨 먹으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좋기는 좋은데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으며 어떤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지 알고 있으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등 푸른 생선중에서 가장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것이 고등어인데 알고 보면 훨씬 더 다양한 어종들이 등 푸른 생선에 속한다. 등 푸른 생선의 효능과 종류부터 평소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까지 자세하게 알아본다.

식품에 핀 곰팡이, 떼여내면 괜찮을가?

2020-08-31 09:11:25

고온다습한 날씨의 여름철은 벌레 혹은 곰팡이가 번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이로 인해 식품을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았다가 곰팡이가 끼는 일이 발생하기 쉽다. 우리 주변 식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곰팡이로는 빵이나 치즈류에 자주 피는 페니실륨, 누룩곰팡이인 아스페르길루스, 과일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트리티스 등이 있다. 곰팡이는 주로 류통중 용기나 포장지의 파손 또는 구멍이 생겨 외부 공기가 류입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곰팡이가 핀 음식물을 잘못 먹으면 식중독, 바이러스성 위장염,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러한 곰팡이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위생건강상 그냥 버리는 경우와 곰팡이 부분만 떼여내고 먹는 경우다.

살 뺄 때 근육 만들어주는 음식

2020-08-31 08:56:33

​3대 영양소중 하나인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성분이다. 근육이나 내장, 뼈와 피부 등의 주성분이 단백질로 이뤄져있으며 적혈구와 백혈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소화 작용에 문제가 생겨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2020-08-31 08:54:47

강낭콩, 완두콩, 렌틸콩 등 각종 콩은 수용성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의 대명사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저항성 전분과 복합 탄수화물도 풍부해 우리 몸이 느리게 소화를 시켜 포만감을 높인다. 한 연구에선 콩과의 식물들이 식욕을 감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립신 저해제와 렉틴이라는 화합물이 식욕 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이라의 분비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