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황기가 주목받는다
2019-06-28 15:48:26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2000년 이상 약용으로 사용돼왔다. 황기는 특히 여름철에 한방차로 즐기면 좋은 약용식물이다. 더위를 이기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뜨거운 해빛으로 인한 피부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먼저 황기는 땀샘 분비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적당히 흘리는 땀은 로페물 배출의 역할을 하지만 더위나 운동과 관계없이 땀이 흐른다면 피부 표면의 기운이 떨어진 것이다. 황기는 예로부터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의 치료에 리용돼 왔으며 한방에서는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 후 식은땀을 흘릴 때 황기를 자주 리용하고 있다.
고구마 끝순의 루테인 시금치만큼 높다
2019-06-28 15:47:37
흔했던 고구마가 최근 몇년간 슈퍼푸드로 소개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음료 시장조사기업 이노바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식음료업계에서 고구마 활용 제품은 지난 2015년에서 2018년 사이 21% 증가했다. 인기를 더해가는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주로 먹는 뿌리식물이지만 어린잎을 포함한 줄기부분인 ‘고구마 끝순’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최근에는 루테인 함량이 고구마 끝순에 다량 들어있다는 연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루테인은 로화로 생기는 황반변성과 백내장 예방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물질로 시금치를 비롯한 록황색 채소에 주로 들어있다.
쌀밥에 콩을 넣어야 하는 리유
2019-06-28 15:46:53
하얗고 부드러운 ‘흰 쌀밥’은 점점 ‘찬밥’ 신세로 밀려나고 있다. 웰빙 바람으로 잡곡을 섞는 경우가 늘면서 최근에는 퀴노아나 햄프씨드 등 각종 슈퍼곡물까지 더해지는 추세다. 흰 쌀밥에도 영양소가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콩 등의 잡곡을 넣는 것이 더 좋다. 리유는 간단하다. 흰쌀밥으로는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K, 건강식품 새로운 트렌드
2019-06-28 15:46:09
‘건강’에 대한 열망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비타민은 필수품이 됐다. 그러면서 비타민A, B, C, D는 대부분이 인지하는 주요 비타민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진짜 ‘트렌드’는 따로 있다. 바로 비타민K다. 올초 미국의 류통체인 내추럴 그로서는 현지의 저명한 영양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2019년 미국 건강보조식품 트렌드를 발표했다. 그 결과 비타민K가 2019년에 떠오를 건강보조식품으로 선정됐다.
요즘 대세는 껍질 채 먹는 간편 과일
2019-06-24 08:47:56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 등 간편식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과일시장도 마찬가지다. 편리성에 익숙한 젊은 세대 취향에 따라 최신 트렌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이례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주목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끈 샤인머스캣도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포도 품종이다.
요즘 인기인 건강한 고대곡물은?
2019-06-24 08:47:21
몇해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이어진 고대곡물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고대곡물의 인기는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글루텐의 섭취를 피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고대곡물은 기존의 정제된 탄수화물과 달리 곡물의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어 심장질환과 당뇨의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상 리점도 제공한다. 다음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대곡물이다.
주목받는 브라질너트 다양하게 먹어보자
2019-06-24 08:43:00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해 생존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암 발생률은 높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발암세포가 생성될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암이 두려운 현대인들은 암세포 제거를 돕는다고 알려진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많은 슈퍼푸드중 최근 항암효과로 주목받는 견과류가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름조차 낯설었던 브라질너트(巴西坚果)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슈퍼푸드로 알려진 브라질너트는 갑상선암을 비롯해 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는 갑상선암은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 암질환중 하나이다. 또한 브라질너트가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생식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제철 맞은 블루베리, 꼭 먹어야 하는 리유
2019-06-24 08:42:26
일찌감치 ‘슈퍼푸드’의 대명사로 꼽혀온 ‘블루베리의 계절’이 시작됐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지만 강한’ 열매다. 지난해부터는 ‘블랙 푸드’의 열풍으로 다시한번 블루베리가 류행하기도 했다. 블루베리가 ‘슈퍼푸드’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는 것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억제해 각종 질병과 로화를 예방한다.
오래 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빵 보관법
2019-06-21 14:33:25
식빵은 다른 빵보다 한 번에 많은 량을 사게 된다.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표면이 굳어 맛이 없어진다. 특히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하루 만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식빵을 보관할 때 고민하게 되는 게 랭장실과 랭동실 중 어디에 넣어두는가 하는 것이다. 랭동실에 넣어 얼리면 오래 보관할 수는 있겠지만 한덩어리로 얼어 버려 낱장으로 꺼내 먹기 힘든 단점이 있다. 또 얼었다 녹은 식빵은 뻣뻣하고 랭동실 특유의 음식 냄새가 밴다.
찐 옥수수 알갱이, 쉽고 예쁘게 떼내는 방법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2019-05-25 15:09:46
간식으로 즐겨 먹는 찐 옥수수는 먹다 남기면 쉽게 상한다. 이땐 버리지 말고 알갱이만 분리해 랭동 보관하면 옥수수밥, 옥수수 버터구이 등의 요리로 활용해 남김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요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고구마
2019-05-24 15:25:16
우리에겐 익숙한 고구마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식음료 시장조사기업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전 세계 식음료업계에 고구마를 활용한 식음료 제품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의 인기로 미국 내 고구마 생산량도 달라졌다. 미국 농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7년 사이 미국 내 고구마 재배면적은 무려 37.6%가 증가했다.
콩, 가지, 당근으로 만든 식물성 해산물
2019-05-24 15:29:36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의 영향으로 수많은 해양 생물이 멸종위기에 처한 가운데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해산물이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오션허거푸즈는 토마토로 ‘식물성 참치회’를 제조한다. 토마토의 질감을 변형해 간장과 설탕 등으로 참치회와 유사한 식감과 맛을 낸다. 이 식물성 참치는 현재 미국의 유기농 식료품 체인과 레스토랑 등에서 참치 초밥의 형태로 팔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에는 신제품으로 ‘식물성 장어회’를 선보였다. 가지를 기본 재료로 간장, 미린(요리에 쓰이는 단맛이 강한 술), 해조유 등으로 장어의 질감을 재현했다. 이 회사는 당근을 기본으로 한 식물성 연어회도 개발 중이다. 료리사 출신인 제임스 코웰 오션허거푸즈 창업자는 일본의 한 수산시장에서 참치가 대량 류통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식물성 참치회 개발에 나섰다.
야생초부터 꽃담금주…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2019-05-24 15:27:58
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식용 꽃으로 담금주를 만든다. 담금주는 꽃잎과 과일, 산야초 등에 설탕과 소주를 넣고 숙성시키는 것으로 재료에 따라 다양한 색과 향을 낼 수 있다. 다량의 설탕, 소주를 넣는 전통적 담금주와는 달리 최근 꽃 담금주는 다양한 식용 꽃에 보드카, 럼 등의 주류, 천연 감미료를 넣어 취향대로 즐기는 게 특징이다. 꽃으로 만드는 술은 봄철에 피는 진달래, 매화, 아카시아 꽃과 가을철에 피는 국화꽃이 주로 사용된다.
비타민C 많은 키위품종별 성분 다르다
2019-05-24 15:26:58
비타민C는 감기예방이나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소이다.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있으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식품은 오렌지이다. 하지만 오렌지보다 비타민 C를 많이 가진 과일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키위다. 키위 한 개 섭취시, 일일 비타민C 권장량(100㎎)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봄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봄나물
2019-05-20 09:05:21
냉이, 두릅과 같은 나물은 봄 식탁의 주역이다. 봄나물은 특유의 향기가 식욕을 돋울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봄나물에 많은 비타민 A는 베타카로틴(β-카로틴)이라는 상태로 존재, 항산화 작용으로 암 발생률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봄나물에 풍부한 엽록소는 혈액과 간장의 콜레스테롤 상승을 강하게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며 체내에서 당질, 단백질, 수분 대사 등 각종 대사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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