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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가는 가을 대자연과 함께 한 문화"휴가"

—한국 충청북도의 문화행사를 다녀오다

  • 2007-11-09 15:54:14
내 일생의 소중한 한차례 “정기휴가”

항상 기대해보았던 나의 첫 한국행이 그처럼 품위 있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련결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또 나의 2007년 년중휴가가 이렇듯 뜻깊고 풍요로울줄은 몰랐다.

지난 9월, 한국행을 생각지도 못했던 나한테 뜻밖의 행운이 차례졌다. 한국에서 매년 펼쳐지는 포석 조명희문학제행사에 참석하는 6명 조선족동포방문단의 일원으로 된것이다.

마침 1년중 15일 휴가기가 있었기에 나는 아예 한국행을 나의 휴가로 겸하기로 작심했다. 스스로도 이번 휴가가 내 일생에서 아주 뜻깊은 그리고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휴가라고 생각해보기도 했다.

10월 14일, 조금은 차거운 연변날씨를 점점 멀리 하며 우리는 렬차편으로 심양에 도착, 다시 인천행 대한항공편을 탑승했다. 확실히 한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실감이 들었다. 40여년 살아오면서 가보지도 못한 곳을 불과 한시간 40여분만에 그 땅을 밟은것이다.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우리는 무거운 짐들을 챙기며 공항밖에 나섰다. 6명중 한국행이 처음인 사람이 4명, 모든 <<안내>>는 팀장인 리임원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 주임이 맡아했다. 비록 팀에서 “년장자”였지만 한국에 몇번 다녀왔다는 “핑게”로 뻐스표 사고 길 안내하고 등등을 그가 “도맡았다.” 우리는 리임원팀장이 건네는 탑승티켓을 쥐고 인천공항에서 충청북도 청주로 향하는 공항 리무진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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