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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워싱톤 조선족 사회

—워싱톤지역 5백여명 추산

  • 2007-11-23 19:50:22
워싱톤 지역에 약 5백명의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동북 3성인 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 출신이 대부분인 이들은 상당 수가 식당, 청소, 건축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미국에 온 목적이 이민보다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인 만큼 수입의 상당한 부분을 중국의 가족들에 송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친척방문이나 출장, 관광 비자로 입국한 케이스가 대부분으로 체류 신분 문제로 인해 신원 공개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뉴욕에 기반을 두고 워싱톤에 수개월씩 머물면서 일을 하는 조선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쯤 1500-2000명 수준이였던 조선족들은 지난 10년새 급성장하면서 뉴욕과 뉴저지, 워싱톤 일대 2만 여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한족들속에 섞여있는 조선족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LA의 2만여명 등 미 전국적으로 5만여명을 훌쩍 뛰여넘는다.
이중 연변 출신이 전체 조선족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매년 고향으로 송금하는 돈은 6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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