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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견디는 다양한 겨울식단

  • 2008-11-06 15:50:35
찬바람이 몸을 얼리는 계절, 추위를 견디기에 좋은 식품들과 그 리용법을 알아보자.

겨울에는 찬바람때문에 행동도 빨라지고 그만큼 식욕도 늘게 된다. 속이 비면 더 춥게 느껴지니 든든하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늘 식탁에 올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수 있도록 한다. 따끈하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으로 추위도 이기고 입맛을 돋운다.


1.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마련한다.

겨울철의 따끈한 음식으로 찌개와 전골을 꼽을수 있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곱창에 여러가지 야채와 내장을 넣고 갖은 양념 하여 끓인 내장전골, 새우와 게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해물전골 등은 추위에 언 몸을 확 풀어준다.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끓인 해물된장찌개, 청국장찌개, 구수한 콩비지찌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맛나는 음식들이다.


2. 남은 찬거리로 영양이 풍부한 찌개를 끓일수 있다.

식품이 쉬 상하지 않아 오래 보관할수 있으니 조금씩 남은 찬거리를 모아두었다가 잡탕찌개를 끓이거나 명절때 남은 전으로 생선전찌개를 끓여도 좋다. 이러한 료리들은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이므로 균형 잡힌 영양식이면서 재료에 구애받지 않아 만들기도 쉽다.


3. 우거지, 시래기, 김치도 훌륭한 찌개거리다.

요즘은 사시사철 모든 식품을 구할수 있으나 추워지면 아무래도 비싸고 맛이 덜하다. 김장김치를 덮어두었던 우거지나 말려둔 시래기, 김장김치 등을 송송 썰어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따로 장을 보지 않고도 구수한 맛을 식탁에 올릴수 있다.


4. 사골국물을 넉넉히 끓여두었다가 국이나 찌개에 쓴다.

겨울철에는 진한 맛도 부담스럽지 않다. 음식이 쉬 상하지도 않으므로 사골을 사다가 뽀얗게 국물을 내여 곰국을 끓이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영양이 풍부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다.

사골국물을 곰국 끓일때보다 좀 연하게 우려두었다가 떡국을 끓이거나 미역국, 배추국, 무우국, 우거지국 등으로 다양하게 리용한다.


5. 생선과 해조류로 반찬 값을 절약한다.

영양이 풍부한 해물을 무침, 전골, 국 등에 다양하게 리용한다.


6. 콩나물과 두부를 많이 사용한다.

겨울철에 제맛이 나는 야채는 고작해야 시금치, 배추, 무우뿐이고 다른 싱싱한 채소는 비쌀뿐아니라 제철 야채에 비해 영양도 떨어진다.차라리 일년내내 값싸고 맛있는 콩나물과 두부를 자주 리용해 음식을 만들어본다. 국이나 찌개의 건지로 넣거나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두부조림, 두부찌개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다양하게 응용해본다.


7. 묵은 김치, 남은 가래떡을 알뜰히 리용한다.

겨울이 지날무렵이면 묵은 김치로 찌개나 국, 무침 등을 만들어 알뜰히 리용한다. 설을 쇠고 남은 가래떡은 잘 보관해두었다가 떡볶이를 만들어주거나 말랑말랑하게 구워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면 좋다. 또한 전골이나 찌개에 국수 대신 넣으면 국물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건지도 푸짐해진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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