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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얼을 지켜 온 60년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특색민족학교로 급부상

  • 2009-06-15 18:05:30
"조선족학생을 위주로 민족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한족학생들을 대상한 제2외국어실험반, 한국학생들을 대상한 국제학교를 창설하여 특색민족학교건설에 진력하고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건교 60돐을 맞은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의 백성남교장이 얼마전 "겨레의 창" 취재차 이 학교를 찾은 기자한테 학교소개를 하면서 한 말이다.

료녕성중점고중, 심양시대외개방창구학교, 전국체육후비인재육성기지, 외국어특색학교로 대내외에 이름을 날린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는 “학생들의 생동, 활발하고 주동적인 발전과 종신발전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리념하에 다층차, 다방면의 민족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자질교양에 눈길을 돌려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1987년이래 이 학교 학생들은 선후로 9차 대학입시에서 료녕성 문, 리과 수석을 차지했고 2000년부터 2008년사이 도합 16명 학생이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 진학했으며 대학진학률은 98% 이상에 달했다.

정예한 교원대오를 갖고있는 이 학교에는 도합 104명의 일선교원이 있는데 그들은 전부 대학본과이상 학력자들이며 그중 특급교원 1명, 고급교원 44명으로 교원총수의 42.3%를 차지하고있다. 현재 재교생 1163명에 28개 학급(그중 조선족학급 19개, 한족실험학급 4개, 류학생학급 5개)을 가지고있는 이 학교는 지난 2000년에 국제부를 세우고 200명 학생을 용납할수 있는 류학생청사를 신축, 한국류학생들에게 한어문을 가르치고있으며 2005년에는 또 한족학생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실험반을 꾸리고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류학예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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