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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예쁘게 입기

  • 2012-05-14 09:29:23

결혼시즌이 돌와왔다. 결혼식때면 꼭 입어야 하는 한복,온몸을 감싸주는 풍성함과 체형의 결점을 가려주는 장점을 지니고있는 반면, 겹겹이 갖춰 입어야 할 속옷과 걸음마다 밟히는 치마자락 그리고 풀어질가 로심초사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옷고름까지……

신세대 신부들의 고민거리인 한복을 즐기면서 입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양장차림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들에게 한복은 물론 거치장스럽고 불편한 옷일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고유의 옷인 한복은 입고 벗기가 편하며 온몸을 감싸주는 풍성함과 함께 체형의 결점을 가려주는 장점을 지니고있다. 속옷과 겉옷을 제대로 갖춰입었을 때 비로소 더욱 아름다운 한복. 조금만 신경써서 입으면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신부가 될수 있다.

■ 속옷을 반드시 갖춰 입는다

한복의 맵시는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입었을 때 살아난다. 저고리 안에 입는 속저고리인 속적삼은 옷의 맵시를 살려주는 한편 땀의 흡수도 돕는다. 치마는 과거 다리속곳, 속속곳, 단속곳 등등 예닐곱가지의 속옷을 입어야 했으나 요즘은 속바지와 속치마만으로도 족하다.

■ 치마는 겉자락이 왼쪽으로 오도록 입는다

치마는 입어서 뒤의 겉자락이 왼쪽손으로 잡을수 있도록 한다. 치마끈은 뒤쪽에서 엇갈려 앞으로 오게 한후, 중앙에서 묶어주면 저고리가 들뜨기 쉬우므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매듭을 잡아준다.

■ 저고리는 약간 앞으로 숙여 입는다

저고리는 입었을 때 깃 고대와 어깨 솔기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앞으로 약간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게 입어주고 이때 속적삼과 치마의 허리선이 저고리밑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 화장은 은은하게, 머리는 단정하게 빗는다

한복을 입을 때의 메이크업은 피부톤을 약간 밝게 하면서 전체적으로 은은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것이 좋다. 눈섭은 둥글고 자연스럽게 그리며 입술은 우아한 핑크톤으로 연출하여 우아함을 강조한다.

머리는 가리마를 타고 곱게 빗어넘긴 쪽머리가 한복의 고운 선 및 정적인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린다. 짧은 머리일 경우에도 차분하고 단아한 스타일이 어울린다.

■ 버선을 신어야 진정한 한복의 태가 난다

긴치마밑으로 살짝 보이는 하얀 버선코의 아름다움은 우리 옷만이 가지는 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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