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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금지구 륙해교통망 건설의 총지휘 김호일

  • 2012-10-16 14:48:58

료녕성 심양경제권과 내몽골, 흑룡강, 길림의 화물경제를 아우르는 반금지구 해상, 륙지 교통망 형성에 조선족인 반금시항구및통상구국(盤錦市港口與口岸局) 김호일부국장의 심혈이 깃들어있어 자랑이다. 반금지구 해상, 륙지 교통망은 반금항을 핵심으로 구해(溝海)철도, 소항(疏港)철도, 심반(沈盤)철도와 반금시를 경유하는 심대(沈大)고속도로, 경심(京沈)고속도로, 반해영(盤海營)고속도로를 말한다. 8차선 소항(疏港)도로는 반금항 부두앞까지 뻗어있다.

김호일부국장에 따르면 5년여의 시공을 거쳐 2000년에 사용에 교부된 반금항은 현재 3,000톤급 부두 2개와 4,000톤급 부두 3개를 보유하고있는 2류 통상구로 년간 약 1천만톤의 화물을 소화하고있다. 이미 1류 구통상구로의 승격을 신청한 상황에서 5만톤급 이상 부두 10개를 확보하는것을 최종 목표로 내건 반금항은 자체기능의 효과적인 발휘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발달된 교통망이 필수적이였다.

2010년 반금시정부로부터 소항철도건설임무를 하달받은 반금시항구및통상구국은 김호일부국장을 총지휘로 하는 소항철도건설판공실을 설립하였다. 김호일부국장은 임원들을 거느리고 단시일내 소항철도프로젝트에 관한 각항 기술자문평가를 끝낸 상황에서 심양철도국, 영구항무그룹(營口港務集團), 반금건설투자유한회사와 공동으로 반금소항철도건설협의서를 체결하고 료녕성정부와 철도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냈다. 동시에 철도부의 투자비례를 원래의 35%에서 45%로 상향조절하고 영구항무그룹의 투자비례를 원래의 10%에서 20%로 상향조절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2년여의 건설을 거쳐 2012년 5월 8일 정식 개통된 소항철도는 구해철도의 끝부분인 해성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흥륭대와 대와현을 거쳐 료빈연해경제구에 위치한 반금항까지 이어졌다.

올해 들어 김호일부국장은 또 심반(沈盤)철도의 건설에 동분서주하고있다. 총 투자액이 38억원에 달하는 심반철도는 심양에서 시작하여 료중, 대안, 고승을 거쳐 반금시 흥륭대에서 소항철도와 이어진다. 명년말 심반철도가 완공되면 반금항을 핵심으로 하는 반금지구 륙해교통망이 체계화된 제모습을 드러내며 심양경제권과 료녕연해경제벨트의 활성화와 내몽골, 흑룡강, 길림의 화물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김호일씨는 1985년 란주철도학원을 졸업하고 모교에 남아 1년간 교수로 사업, 1986년 대련리공대학 석사과정을 거쳐 1988년 재차 란주철도학원의 교수로 재임했다. 1992년 부모님이 계시는 반금에 전근되여 반금시심계국, 반금시항무국, 반금시도로관리처 등 단위를 거쳐 2010년 반금시항구및총상구국 부국장에 부임되여 지금까지 사업하고있다.

김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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