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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트에서 채소 갈무리 어떻게?

  • 2013-10-28 08:59:25

채소는 수분을 없앤 뒤 갈무리만 잘하면 이듬해까지 두고 먹을수 있다. 채반에 갈무리할 채소를 올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둔다. 록색채소는 해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누렇게 되므로 그늘에서 말린다. 색을 진하게 만들고싶다면 살짝 데쳐 말린다. 수분이 적은것들은 밀페용기에 담아 그늘지고 습기 없는 곳에 두면 되지만 수분이 많은것은 색이 변할수 있으므로 랭동보관한다.

■ 잎채소: 잘 다듬어서 깨끗이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서 찬물로 헹궈 채반에 널어 말린다. 물기를 꼭 짜야 곰팡이나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 무우말랭이: 무우는 껍질을 벗기지 말아야 쫄깃하고 달다. 너무 두껍게 썰면 잘 마르지 않는다. 채반에 골고루 펴서 말리거나 굵은 실에 바늘로 꿰여 널어 말리는것도 방법이다. 료리할 때는 찬물에 담가 부드러워지면 사용한다.

■ 배추잎과 무우청: 연한 소금물에 데쳐서 끈으로 엮어 말린다. 시래기나 우거지는 한겨울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을 제공하는 좋은 재료이다.

■ 버섯: 가을이 제철인 버섯은 해볕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3~4일 정도 충분히 말린다. 잘 마른 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리기만 해도 잘 불고 맛도 더 깊어진다.

■ 더덕: 껍질을 살살 돌려 깎은 다음 소금물에 담가 방망이로 밀어 펴서 말린다. 볕이 좋은 곳에서 빨리 말리지 않으면 누렇게 변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도라지: 껍질을 벗긴 다음 먹기 좋게 찢어서 채반에 널어 바싹 말린다. 조리할 때는 물에 불려서 아린 맛을 없앤후 소금을 넣고 볶는것이 가장 맛있다.

■ 늙은 호박: 호박은 껍질을 벗겨내고 씨를 없앤후 둥글게 썰어서 긴 끈처럼 만들어서 줄에 널어 말린다. 겨울에는 나물로 무쳐먹거나 죽이나 범벅을 만들어 먹는다.

■ 가지와 애호박: 물기가 많으므로 잘 말리는것이 중요하다. 가지와 애호박은 보통 꼭지를 기준으로 길게 여덟등분을 내서 말리거나 둥근 모양으로 편썰어 채반에 널어 말린다. 음식 만들 때는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부드러워지면 바로 꺼내서 사용한다. 참기름보다는 들기름으로 향을 내는것이 더욱 어울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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