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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어리다고 놀리지 말자

  • 2015-10-26 08:14:05

애호박은 열대 및 남아메리카 원산지로 소화기관을 보하고 기운을 더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위점막에 작용해 궤양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양배추,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애호박 역시 소화기관에 좋다.

최근에는 애호박씨에 많은 레시틴성분이 치매예방 및 두뇌개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물론 평소에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애호박만 먹는다고 다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평소 정갈한 생활을 하고 애호박도 잘 챙겨 먹는다면 치매예방에 큰 효과를 볼수 있다.

또한 애호박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여러 비타민뿐만아니라 아연, 망간 등 다른 채소에서 얻기 힘든 미량원소들이 많이 들어있다. 게다가 호박잎은 식감이 부드럽고 비타민C함량이 높아서 위궤양환자들에게 좋고 비타민A 전구체인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위점막 세포의 빠른 회복을 도울뿐만아니라 철분함량이 높아서 위출혈에도 도움이 되며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호박은 남성에게 무척 리로운 음식이다. 호박의 셀레늄성분이 정자의 생산성과 활동성을 좋게 하고 호박씨의 스테롤 성분은 전립선을 튼튼히 하여서 전립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호박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있으나 다행히 이는 열에 약하므로 가열 처리하여 먹는것이 바람직하며 그런 의미에서인지 또 호박은 식물성기름과 궁합이 좋다. 콩기름,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을 살짝 곁들여 가열하면 영양도 풍부해지고 맛도 더 좋아질뿐만아니라 베타카로틴 흡수률도 높아진다.

애호박 선택법

1. 껍질은 연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한것.

2. 크기에 비하여 무거운것.

3. 꼭지 주변이 들어가있는것.

4. 모양이 곧고 윤기가 흐르는것.

5. 속이 비지 않고 씨가 여물지 않은것.

6. 연두색이며 작은것.

7. 웃부분과 아래부분의 굵기가 비슷한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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