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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무부 10년 유효비자 시행

  • 2016-02-02 15:30:24
2016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 말까지 단체관광 비자수수료를 면제한데 이어 1월 28일부터 복수사증 발급대상을 확대하고 10년 유효한 복수비자를 신설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급감했을 때에도 한국 법무부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문턱을 상당부분 낮추고 비자를 받는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외국인 관광객수를 거의 례년 수준으로 회복시킨바 있다.

한국 법무부가 마련한 이번조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자발급 년령을 60세이상에서 55세이상으로 5세 낮추고 1회 입국시 체류기간도 30일에서 90일로 확대한다.

비자발급 년령을 낮춤으로서 약 8천만명의 중국인들이 비자발급 대상에 포함되고 입국체류기간 확대로 좀 더 여유롭게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수 있게 됐다.

변호사, 대학교수, 공·사기업 대표 등 전문직업인이나 석사이상 고학력자 등에 대해서는 한번 비자를 받으면 10년동안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10년유효비자”최초로 시행한다.

오는 3월부터는 단체관광객에 대한 전자비자발급을 중국 일부지역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비자를 받을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패션, 미용, 문화체험 등 한류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한류비자”를 신설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다변화하여 관련 산업분야의 일자리가 창출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중국인들의 관광수요가 장기적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중국인의 한국방문이 길게는 한국 관광시장을 성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수 있도록 중국인에 대한 비자요건과 발급절차를 국내 상황에 맞도록 단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중국관광객의 한국 재방문률이 12%에도 못미치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출입국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여 “다시 오고싶은 한국”을 만들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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