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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력설맞이” 문화외교 펼쳐

  • 2016-02-16 15:14:45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한 중국문화원은 지난 1일, 한국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6 중한 설명절 문화축제의 폐막식 공연으로 중국 경극 패션쇼를 열었다.

1시간가량 진행된 공연은 중국 전통예술인 경극의 요소를 현대적인 패션쇼 형태로 재구성했다. 무술극과 녀성 무용수의 춤, 유명 고전 경극의 곡조 메들리 등을 통해 경극 특유의 화려한 의상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주한 중국문화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중국의 음력설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년례 문화 축제의 마지막 행사였다.

중국의 추국홍 주한대사, 한국의 유정복 인천시장,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리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로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중한량국의 인사 460여 명이 참석했다.

추국홍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설은 중한 량국의 민속문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명절로 시간과 국가를 초월한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

주한 중국문화원은 음력설기간 서울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중국문화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를 열었다. 특히 올해에는 호북성의 공예와 무용 등 민속 문화가 집중적으로 선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매년 음력설즈음에 각국에서 자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외교”를 펼치고있다. 올해는 전세계 400여개 도시에서 행사가 진행되는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주요 대상국으로 특히 올해에는 행사 규모가 예년보다 커진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중국대사관 학효비공사는 행사에 앞서 행사계획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설명절 문화축제의 해외공연에서 중요한 국가”라며 “중한 량국 대중들에게 모두 환영받는 문화브랜드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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